증조할아버지께서는 충북 음성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하시다가 일본군에 잡혀서 옥살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증조할아버지의 독립유공표창장을 보여주시며 매번 자랑스럽게 말씀하셨었죠.
저랑 아버지는 매년 삼일절에 음성에 있는 증조할아버지 기념비를 찾아가 만세운동울 하고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미세먼지 자욱한 올해 삼일전에 음성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사태가 터지고 나서 정말 반성했습니다.
미음으로는 일본을 싫어했지만 제 옷과 시계, 마누라의 화장품 등등 일제가 정말 많다는걸 깨달았죠.
이제 정말 목술걸고 반일 하며 살겁니다.
증조할아버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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