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요즘 일본 보이콧이 아주 활성화 되어가고있고
저 또한 열심히 참여 하고있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것은.
---겨울에 계획했던 일본여행 전면 취소
(겨울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외국여행은 하나도 모르네요..)
---담배 변경
(거의 10년 넘게 마일드세븐부터 지금은 LSS3ML를 애용하였지만 지금은 보햄을 시작으로 국산 연초를 맞추고 있습니다.)
---일본기업 의류 버림
(데상뜨 트레이닝복 롱패딩2개(와이프꺼하나) 바지4개 상의6개 신발2개 아식스 트레이닝복4셋트 외 바지 3개 데상뜨 아식스 양말 15개 버림)
원래 일본 제품을 많이 의존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니클로 한창 히트택이나 뭐 유명할때 한번 사봤지만
독도 얘기 나왔을때부터는 유니클로 입구문을 열어본적도 없습니다.
동시에 다이소도 안갔습니다. 가정자체가 다이소는 별로 안갔었습니다.
지금도 집에서 혹시나 모르게 계속 사용해야할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대체품을 찾고있습니다.
다행인것은 그리 넓게 일본제품을 쓰지는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함에도 참 부끄럽습니다.
이유는 소유중인 차량이 렉서스라서 입니다.
정말 타고 싶은 차량이었고 출시시기에는 여건이 안되어 꿈과 같았던 차를
시간이 조금 흐른후 여건도 좀 좋아지고 차도 단종 후 중고 시세가 좋아
정말 기쁘게 구입하였고 지금까지 6년째 애지중지하며 타고 있습니다.
6년 동안 약 4번정도 차를 바꿔야하나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4번 모두 일본정부의 못난짓 때문이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차를 갑자기 바꾸는건 그리 쉽지 않더군요.
지금 제 차량은 저에게는 그 어떤차보다 소중하고 값어치가 높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그냥 오래된 중고차에 불가하더라구요.
돈을 더 투자하여 국산 혹은 타 수입브랜드로 넘어가며 업그레이드도 생각했지만
현 여건이 그걸 허락하지 않네요.
우리나라를 생각하고 일본의 만행을 생각한다면 다운그레이드라도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개인이 짊어지기에는 그 손실이 적지는 않아보입니다.
안가고 안사고 안먹고 안보고 안뽑고? 다 할 수있고 그리하고있는데
타던 차는 어떻게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일본정부가 너무 싫고 이차를 타는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다 떠나서 이 차량이 너무 좋습니다...
참여는 하고있지만 렉서스를 탄다는 이유로 그냥 눈치가 보이고
부끄럽습니다.
내가 못나 차하나 못바꾸는 것도 부끄럽기도 하구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약속드립니다.
여건이 조금 좋아지면 꼭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일본차는 안타겠습니다.
그냥...제 자신이 부끄러워 한말씀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산차 중에 대기업 피하믄 살게 어울림모터스 스피라밖에는??
폐차라도 하지 않는한 누군가는 탈것이므로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뭐가 달라질까요?
불매하는사람은 불매하는거고 쓰는사람은쓰는겁니다
그런다고 롯데슈퍼,롯데마트,롯데리아,롯데월드에 사람들이 안가겠나여?
누구한테 보이기위해서 내 자산을 깍는건 내 손해일뿐입니다
아무것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일본꺼 쓴다고 경찰서에 잡혀가는것도 아니고 누가 따지거나 시비걸지않습니다
세상은 그대로에여
우리나라와 일본이 수출수입을 단절해야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0.1%도 없습니다
반일감정이 어느시점에서 사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일본제품들 다시 잘팔립겁니다
일본이 아직 강경자세로 나와서 이러는거뿐이죠
아베정권이 계속 집권하는게 아닙니다
나도 일본차타고 일본옷 입습니다
내가 필요에의해 산건데
누가 돈보태준거있나여?
괜히 휩쓸릴 필요없습니다
그렇게까지 부끄럽다면 렉서스도 팔아여
난 2년 더 타야합니다
불매운동과 상관없이
다음차는 내가 마음에 드는차가 일본차가 아니라서
일본차는 안살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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