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목이 자극적이라서 죄송합니다. 관심의 목적은 없음에 제목을 사실 그대로 적었습니다.
오늘 뒤늦게 30대 지인의 자살 소식을 알았습니다.
자살로인한사망으로 사유는 몇년전 우을증과 공항장애.. 그리고 2개월전 임신했는데 유산으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과 공항장애로 목을 매달고 자살했습니다.
성격 활발하고 쾌할하고 지인걱정도 해주고 정말 요즘 흔히 말하는 인싸 입니다.
마지막 카톡과 통화는5월이고 당시 5월에 통화할때 유산으로 힘들어 해서 위로의 말씀은 드렸지만 .... 지난달에 그랬더라구요.
남자들 싸울때나 기절시킨다고 목 조르는거가 아닌,,,,,,,,,,,,,,,,, 목매달고 자살할때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을까,,,,,,,,,,,,,,,,,,,,,,,,,,,아파서 살려고 바둥거리고 했을텐데 거실에 누구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혼잡스럽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자살 충동이나 생각은 하지만 타인인 제가 다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오늘 검색으로 자살로 인한 진단명을 검색해보니, 우울증 과 공황장애를 비롯해 일반인들도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생명은 소중한겁니다. 가까운 가족 그리고 주변, 지인분들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만나고 만남이 안되면 전화통화, 문자라도 하셨으면 하네요.
혹시나 주변 가족이,친구,지인.. 흔히 말하는 왕따,우을증 공황장애등 없습니까? 그분이 직접적으로 나 왕따야,우을증 공황장애등 라고 말은 못하지만은.....
가족도 친구도 아닌 지인인데 왜그러냐고 태클걸수도 있습니다.... 그사람과 같이 얼굴을 마주 했고, 마주한 상대방의 연락처, 문자,카톡으로 주고받았었던것들.... 생각은 틀려질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사망후 장기이식 받으신분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2배로 열씸히 사시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문제시 자삭 하겠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살은 무슨 자살입니까?
사회적 타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을을 글로 표현하기가 쉬지안아유
남은 사람이야 어찌되든
나는 이 모든 고통과 옥죄는 삶에서
더이상 발버둥 치지 않아도 되니까...
누구하나 말할 사람도 나눌 사람도 없이
자기만의 동굴에서 발견될 날만 기다리며
영원히 깨지않는 시간속으로 자는 겁니다...
10명중 10명이 정답일수는 없습니다. 월급님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네요
자살은 무슨 자살입니까?
사회적 타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씁슬합니다
좋은곳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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