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동호회에서 퍼왔습니다.
일본과의 경제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중국 베이징 한.중.일 3국회담에서
한국 기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본 카메라를 보면서
"그게 뭐에요? 캐논? 이 카메라는 니콘? 캐논이 둘이네요?"
한국기자들을 조롱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성카메라, 부활 요청합니다. 고노 다로 사건.'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이 제기되었는바. 지금도 동급 일제 카메라에 편의성,화질등이 밀리지않는
몇년전 NX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특히 5년전인데도 전기능 화면터치식 방식등
(소니는 아직도 일부분만 터지기능이 지원됨)
일본에서도 인정을 하는 첨단 기능이 많았는데
삼성에서 휴대폰이미지센서를 선택하고 집중하기로 하여
카메라사업을 접었는데 막강 카메라시장에서 일제 카메라를
물리칠수있도록 국민청원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놈들의 카메라를 짓밟을수있게 많은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376
청원내용
2019년 8월 22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중국 베이징 구베이수이전(한.중.일 3국회담)에서 한국 기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본 카메라를 보면서 "그게 뭐에요? 캐논? 이 카메라는 니콘? 캐논이 둘이네요?"라면서 불매운동을 할 수 없는 한국의 카메라 제조 전무 상황을 조롱(?)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국 정부 차원에서의 ** 카메라 사업의 부활(지원)을 요청합니다.
청원 제목은 이렇게 적었지만, 정확히는 '국가 차원에서 영상 촬영 장비의 국산화를 장려해주십시요~' 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물론 관련 업체들이 사업성을 고려하여 결정할 일이기에 이에 대한 요청 또한 각 회사의 홈페이지에
적어야 겠지요. 그러나 일개 개인이 그런 청원을 해봤자, 단순 a/s 요청 정도로 치부될 것이 뻔하며 또한,
이미 관련 회사들이 결정을 마무리 지어 번복한 일이 없을 것 같기에, 이왕이면 읽고 또, 공감해주실 분들이 많은 이곳 청와대 청원란에 적게 되었습니다.
1. 청원 개요
바야흐로 이 시대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모바일 정보통신을 바탕으로 한 제 4차 산업(제2차 정보혁명)의 시기로서 근 미래에는 암기, 계산, 단순 반복의 노동은 기계가 대신하고, 인간은 창조, 혁신적인 업무에 전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케이팝, 영화, 드라마, IT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으며, 이 발전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가 바로 '영상' 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국내 가전 업체들은 대부분 TV, 스마트폰, 모니터, LCD/LED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영상 소비 기기'의 제작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서, 카메라/캠코더와 같은 '영상 창작 기기'에 대해서는 국민이 불매 운동을 하고 싶어도 대체 품목이 없어서 못하고 있으며 결국 일본 외무상의 조롱꺼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 청원은 지금의 불매 운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경제적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2. ** 카메라 사업
대략 1980년 초반부터 시작되었던 ** 카메라 사업은 초반에는 외국 제품들을 수입/판매하는 정도 였고,
점차 기술협력 방식으로 발전하다 2000년 대에 들어서는 나름 독자적인 모델들을 개발 출시하였으며,
2010년 이후의 ** 시리즈에서는 기술적인 호평을 받으며 잠시 세계 점유률 3위에 이르기도 했습니다(출처: 나무 위키).
그러나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대체해가면서 결국 2016년 기점으로 ** 카메라 사업부는 소멸되어,
결과적으로 국내 유일의 영상 창작 기기는 이로써 막을 내리게 됩니다.
해당사는 아마도 '카메라는 사양 산업이고 스마트폰이 그것을 대신할 것이기에 그쪽에 전념하자!'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에 대한 소비보다 '영상' 소비가 증폭된 2019년 지금은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할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바로 '개인/기업 크리에이터와 유튜브의 부흥'입니다.
제조업체들의 사업성을 위해서 '카메라'라고 불리었던 사진기는 더 이상 만들지 않는 것이 맞겠지만,
'영상 창작'을 위한 새로운 기기는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 개인 크래에이터와 유튜브에 의한 영상 창작기기의 부흥
이제는 세계의 많은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테스트 위주의 검색 사이트보다 영상 위주의 유튜브로
자신들의 원하는 정보를 검색한다고 하면, 장래의 꿈이 유튜버라고 답변하는 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대기업 방송사의 TV 프로그램보다 유튜브 영상을 선호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브 문화의 특징은 '소수의 전문가/기업체가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들의 자발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그것을 위한 창작 기기 역시 소수를 위한 고가의 전문 장비나 위치 고정적인 무거운 장비가 아닌
다수 일반인을 위한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중저가의 영상 장비들입니다.
이 장비들은 사진만을 위한 고전적인 '카메라'가 아닌 영상 창작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Full Frame Mirroless) 카메라 이며, 더불어 액션캠/드론 등에도 부착/채용되고 있습니다.
3. 새로운 영상 장비의 부흥
다음의 링크들은 2019년에 보도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부흥'에 관련된 기사들입니다.
[카메라 시장 쪼그라들어도 대세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2019.05.2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59362
[미러리스, 지난해 역대 최고 성장...올해 세계 디카 시장 절반 노려. 2019.02.14]
http://m.etnews.com/20190214000331?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E0NjoiaHR0cHM6Ly9tLnNlYXJjaC5uYXZlci5jb20vc2VhcmNoLm5hdmVyP2Rpc3BsYXk9MTUmcGFnZT0yJnF1ZXJ5PSVFQiVBRiVCOCVFQiU5RiVBQyVFQiVBNiVBQyVFQyU4QSVBNCslRUMlOEIlOUMlRUMlOUUlQTUmc209bXRiX3BnZSZzdGFydD0xJndoZXJlPW0i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csidxf05e382bb19f0e4bd593563b303c3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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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에 밀려났던 미러리스 카메라, 고성능·고화질로 부활. 2019.07.08]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70875301
[카메라 시장 부진 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성장. 2019.05.2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21_0000656770&cID=13001&pID=13000
[유튜버가 되살린 디카…대세는 '미러리스' 2019.06.16]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61635101
[캐논·니콘·소니, 올해 키워드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동영상’2019.06.03]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485
[디카 대세 '미러리스' 올해 글로벌 시장 절반 점유 2019.02.14.]
http://www.etnews.com/20190214000331
[유투버 약진… 소니’함박웃음 2019.05.1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rcid=0924078433&code=14190000&cp=nv
[유튜버가 살린 전자시장서 소니가 활개 2019.05.14.]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61858
[카메라 업계, '유튜버·브이로거' 잡아라 2019.05.28]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528001041
["1인 방송 전성시대"…크리에이터 시장 커졌다 2019.03.14.]
http://www.inews24.com/view/1163764
["유튜버 모셔라"…캐논·니콘·소니 등 카메라 빅3, '1인 미디어 전쟁' 2019.05.30]
http://news1.kr/articles/?3633531
[폰카에 손님 뺏긴 카메라…"감성·품질 차별화가 살 길" 2019.05.3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5309131g
4. 청원의 요지
국내 관련업체들이 모두 포기하고 있는 이 '영상 창작 장비'에 대한 부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카메라 시장은 사양산업이다. 따라서 **의 포기는 잘한 것이다'
'카메라 사업은 몸체만 잘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렌즈도 잘 만들어야 하기에 투자비가
너무 많이 들고 수익성이 보장되어 있지 못하다'
'의학/정밀광학 등의 타 사업 분야와 함께 전개할 수 있는 일본 업체들만 가능하다'
'일본은 카메라 만들고, 우리는 핵심 부품인 센서만 잘 만들면 된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존의 사진 카메라는 잘 포기했다. 그러나 영상 카메라는 그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또, 전세계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렌즈의 품질이나 영상의 화질보다 영상 내용을 중시한다.
과거의 DSLR을 원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기기이며, 다른 시장이다.'
기본 렌즈 몇 개에 영상기기의 몸체만 좋으면 된다. **은 이미 그런 기술이 있었다.'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영상 창자과 소비는 더욱 일반화되고, 비전문화되고, 그 시장이 확대될 것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장려가 이루어질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요즘 시장이 축소되 독일 라이카가 하이엔드 가격 낮춰 일본 시장 뺏어가려는 중인데
청원글 밑에 글을 읽어보십시요.
취미 카메라시장이 엄청커져서
엄청난돈을 일본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대중은 스마트 폰이면 다 됨.
기업이 수천억 까먹는 것보다는 국민이 라이카를 사는게 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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