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없는 빌라밀집 지역에 살아서. 주차난이 있습니다.
빌라단지(?) 내에는 차들이 빼곡히 주차 되어있어요.
법적으로는 불법주차 이지만. 벌금을 물을수도 없고. 견인도 할 수 없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다들 집앞에 차를 주차하는데.
저도 빈자리 생기면 주차하구요...
근데 이상한 개념을 갖고계신 아줌마들이 .. 여자비하 젼혀 아닙니다만..
꼭 .. 다 아줌마만 있네요..
자기가 맨날 주차하는 자리라고.. 차빼라고....
자기 자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것이지.. 근데 자기가 맨날 주차하는 곳이니 여긴 내자리야!!! 하는겁니다..
며칠전 빈자리가 생겨서 주차하고 두시간 뒤에. 어떤 아줌마한테 전화옵니다.
“차 빼세요”
나: 네?
아줌마: 여기 맨날 내가 주차하는 자라니까 차빼라구요
나: 거긴 차선도 안그려져 있고. 지정으로 주차할수있능곳이 아니라서 차 뺄 이유는 없어요
아줌마: 샤우팅 ㅈㄹㅈㄹ...... (겁나.. 앞뒤꽉막힌 말들..)
나: 토지대장 보여줘요 그쪽 땅이면 닥치고 뺄게요
아줌마: 내가 맨날 주차하는 대라고!! 빼!!
나: 끊음...
그리고 다음날이된 오늘.. 제 차 앞뒤로 스프레이 같은걸로 도포 되어있듯이 뭐가 묻어 있는데.. 엄청 끈적거리고 안떨어집니다.
비가 잠깐 와서 얼룩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누군가 의도 적으로 테러한 흔적입니다...
여긴 cctv도 없네요.
아줌마 남편분 보배 할것같은 느낌인데.. 조심하세요...
근데 차들이 자주 바껴서 어려울것같네요...
쓰리엠 77을 분사....
주위 차 앞유리에서 번호 찾으세요
찾아서 까나리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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