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미러위에 보조밀러 달았었다가.. 각도조정안하고 잘못 붙여서 효과도 없고..
미관도 별로고해서 그냥 다시 떼고 순정백미러 거울을 최대한 바깥으로 조정해서,
백미러보면 차선만 보이고 문짝은 안 보이게 하고 다닙니다... 그래도 사각은 완전 해소되진 않아서..
급차선변경시 뒷문짝옆쪽에 차가 있지 않을까 불안함이 들긴 하더군요.
간혹 튜닝카나, 빠를것 같은 차들 보면 보조미러 달지 않은차가 더 많더군요.
보조미러 있으면 마음놓고 칼질할수 있을거 같은데...
저 같이 미러에만 의존하면서 연속 칼질콤보를 하면... 자칫 한번의 실수로 사고날꺼 같은데...
어떤 노하우가 있는 건가요?
뭐 사각지대 볼일이 딱히 있을까 싶습니다...
편도 2차로의 도로에서 칼질을 할경우...
1차로-2차로...지그재그 주행을 하는건데..
1차로에서 2차로로 끼어들때 뒤에서부터 간격을 보고 들어가는거고...
2차로에서 1차로로 끼어들때 역시...뒤에서부터 간격을 보고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칼질주행을 하면 사실상 자기보다 빠른차가 거의없게 마련인데..
사각지대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생기기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자기가 현재 도로상에서 가장 빠르고 칼질을 할때 보통 2시 혹은 10시방향 대각으로 들어가지...
4시 8시방향 대각으로 들어가진 않으니까 말이죠..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칼질을 좋아하지 않으니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런 이론이라면 주위의 차들이 급가속이 좋지않은 평범한 차량이라면
충돌할 위험은 적어 보일테고, 고속주행의 칼질에선 신경이 덜 쓰일거 같은데요..
다른분들도 이런 적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차선변경을 하는지 여기서 또
궁금해지네요 ^^
저는 자꾸 습관적으로 차선변경때 제가 더 빨리 달려도 백미러를 보게 되서요.
신경도 많이 가구요... 오랫동안 이렇게 운전하면 많이 머리 아프더라구요. ^^;
질문이 잘못 된듯 합니다.
고속주행보단 오히려 교통흐름에 맞춰 주변차들과 비슷하게 가고 있는데
갑자기 차선 변경해야 할때는 어떻게 하느냐....
혹은... 혼잡한 시내에서의 사각지대에 대한 질문이 맞을거 같네요 .
죄송합니다 ~
전 운전을 하면서 주위차량 흐름과 어느차가 어디에 어느정도 속도로 달리고 있다를 봅니다.
그러다가 차선변경을 할 때, 보면 있어야 할 곳에 있던 차가 안 보이는 경우가 있지요. 물론 전 숄더첵을 차선변경할 때 마다 합니다만, 이럴경우는 더 주의해서 봅니다. C필러(뒷유리 옆 기둥)나 D필러(SUV나 미니밴의 경우)에 사각이 있긴 합니다만, 차가 안 보일정도는 아니니까요.
질문하신분의 미러세팅법이 맞습니다. 자기 차가 안보이는 정도까지 최대한 바깥으로 밀어야 하지요. 그러고 몸을 앞으로 숙여서 보고, 숄더첵을 하면서 정확히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선변경시에 보면, 초보의 경우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안전한 차선변경을 위해선 가속을 하면서 너무 느리지 않게 차선이동을 해야 합니다. ^^
이것이 좀 어려우시다고 싶으시면 룸미러를 오른쪽(우핸들일경우 왼쪽)으로 돌려서 사각지대를 비추게 합니다 그리고 운전석쪽은 아시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고개를 돌려서 처다보거나. 운전석 필라부분에 보조미러를 장착합니다. 그러면 사각지대는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몸을 앞으로 확 땡겨서 백미러를 보면..
사각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
주행중엔 주로 몸을 전우좌후로 마구 움직이며 거울을 보는 방식으로
사각을 해결하고 ^.^;
끼어들려는 곳과 속도차이가 너무 심하게 날때는
반드시 고개를 돌려서 확인후 운전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되어서 원하는 지점으로 정조준(^ ^ ;)해 놓고 사용합니다.
멀리 볼때는 측면거울로 바로 뒤옆을 봐야 할 땐 보조거울을 봅니다.
아주 유용합니다.
세개 차로 이상의 길을 주행하다 보면 분명 측후방 관찰후 이상무 판단으로 변경을 시도하는데 요상하게도 바로 옆에 차가 있을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택시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변경을 하면서 계속 보조거울을 주시합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사고나면 손해니까요...
있던차가 없어지면 주의...계속 그대로라면 맘놓고 칼질.
다만 좀 나가겠다 싶거나 양카가있으면 계속 주의!
안하는게 제일 좋죠^^
다른분들은 어떻게 운전하시는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A필러 보조미러나 룸미러 이용하는것은 예상했는데,
몸을 앞으로 숙이고 뒤돌아보는것은 적응하는데 좀 걸리겠는데요 ^^?
표현력부족으로, 설명이 쉽진않네요.
그리고, 급하게 가야할때, 한두대정도 제끼는 칼질보다는 좀더 멀리보는 전략적?칼질이 빠르긴 빠릅니다.
물론, 욕도 좀 먹어가면서.
보려고 노력해도 안되면. 상대차가 신호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