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테이블에 군인 4명이 자주국방에대한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걸보고 간단한 안주로 생선구이 우럭구이 소주 2병 사주고 왔습니다.
더많은걸 해주고 싶었으나
횟집 특성상 호불호 갈리는 안주가 너무 많아서
그냥 간단히 주문해주고 왔습니다.
소주는 이미 많이 마셨더라고요
그테이블 골든벨을 울리고 싶었으나 약간 오버인듯 싶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만 했습니다
요즘도 아직까지도 군가산점 가지고 말많던데
청준을 조국에 바친 젊은이들에게 너무 한거아닌가요?
보배 형 동생들
오늘도 좋은하루로 마감하세요~~
저도 본 받아 실천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청년들 파이팅 !! 다치지 말고 무사 제대하자...!!
저도 본 받아 실천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청년들 파이팅 !! 다치지 말고 무사 제대하자...!!
옛날생각 이기도 하지만 넘 기분좋네요
그 군인들 테이블까지 와서 90도 꾸벅하길래 제가감사하다했습니다
자주 더 하고다녀야겠네요
추천입니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앞으로 더 자주
우리 군인들보면 잘해줘야겠네요
저도 식당가면 군인들 보면 사 주고 싶어 근질근질
군에 면회가면 식당에서 서비스를 주기도 하더라구요
감사드리고싶네요
형님이 구이사주시면 저는 탕으로 보답해드릴게요
님이 오지랍이라고 댓글다는게 더 오지랖이네요
그리고 댓글을 남길려면 맞춤법이라도 똑바로 쓰던가
군생활을 안해봤거나, 군인들이 이런 대우 받을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내가 받아도 모자랄텐데 왜 군바리들한테?? 이런 마인드인듯
골든벨은 무엇인지 너무궁금하네요ㅜ
아마도 여군이었음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전 군인 엄마입니다~
멋있으십니다
옆테이블 손님이 자기 후임이라고
(2~3년차 선임인듯)
술값계산해주고 5만원 현금 주시고 가시드나고요
그돈으로 ㅋㅋ
ㅁㅌ갔습니다.
성금을 모금한것도 아니도 칭찬받자고 올린글도 더더욱 아닙니다.
어그로 끌려고 했다고하니 그정도로 생각하세요
누구나 자기 자신의 눈높이에서 자기생각만큼 보일겁니다.
어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별것아닌걸로 와서 감사의 인사를 한것이...
83년인가?84년 휴가때 고향인 동두천 터미널 근처에서 친구와 술마시던중 65오각형 마크달은 병사가
술집주인에게 돈이 없으니 아버지유품인 시계를 잡아달라고 사정. 주인은 도리도리...
제가 대신 계산...아마 8.000원이나 12,000원쯤? 돈부쳐줄테니 주소알려달라는 그분께 주소 안주고 그냥 오니
같이 술먹던 친구가 지금까지 가끔 입에 침 튀기며 얘기하네요...멋졌었다고...ㅎㅎ
멋지십니다...ㅎㅎ
초코파이100원. 자장면600원젓도
소비물가로 계산하면 열배쯤 되지 않을까요?
아마 지금이면4~ 5만원선정도요...ㅎㅎ
-매갈-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의 표현이지요
그리고 서로 살어가는 각자의 방식이 틀린데 이해안될수도 있죠
솔직히 군대는 가산점이란 단어 부터 모순임 보상제로 바꿔야함 한창 젊은 20대 초중반에 자유를 억압한거에 대한 보상임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ㅎㅎ
여튼ㅈ사실이면 잘한일ㅎ
그냥 안믿으셔도 되고
관종이라 하셔도됩니다.
이런 생각하는거 보니 나도 꼰대 다됬네ㅋㅋ
근데 한달 2만원 받고 군생활한거 생각하니 열받네ㅋㅋ
청춘의 시절에 틀에박혀있는 생활에 구속되있는거 자체가 힘든거죠
그나마 국가를 위한 시간이기에 버틴거겠죠
군대 다녀온 사람에게는 세금혜택을 달라
나는 공무원할것도 아닌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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