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12년전이 생각나네요 2008년.
광진구 소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주말 작업 후 동료들과 저녁을 함께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다가오더군요.
명함을 건네며,
"추미애입니다. 일하러 오셨나 보군요. 고생하셨어요.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하며 밝게 웃으며 떠나셨던 그분.
...
그 이후 두번다신 뵙지는 못했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늘~ 작업차 들락달락 하는 곳이 우리은행 자양동지점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 건물은 추미애장관님의 사무실이 있죠. ㅎㅎㅎㅎㅎ
암튼 일하다 오며가며 우연찮게라도 (주차장에서) 다시금 뵐꺼 같긴 같은데,..
※ 은행 주차장과 장관님의 사무실 주차장은 공용으로 함께 하는 곳이랍니다.
그냥~ "장관님 화이팅 입니다"라고 해주고 싶군요. 적폐청산! 반드시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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