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최 과장 의문사,새로운 사실 밝혀져
뉴시스/기사입력 2007-09-20 17:02
[부산=뉴시스]
고)최광진 과장 의문사진상대책위 관계자가 지난 7월10일 대한항공 김해정비 공장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최 과장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20일 주장했다
최초 최 과장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결정적 진술을 했던 목격자보다 앞서 최 과장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 목격자는 왜 경찰에 진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과 이들이 최씨의 죽음을 확인한 것은
최 과장이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시신을 확인했다는 최초 증인 박모씨(40)의 목격시간인12시26분
보다 몇 분 앞선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지난달 말 경찰 재조사에서 최초진술을 번복,떨어지는 중간 15m쯤에서
보았다고 진술하는 등 최초 진술의 일관성이 결여돼 있는데도 경찰은 이를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
박씨가 최 과장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시신을 확인했다는 것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는 진술
모두 앞뒤가 맞지 않을뿐더러 시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본 또 다른 목격자는 어떻게 이보다 앞서
시신을 목격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최 과장의 시신을 최초 목격하고 이를 알린 사람은 정비공장 내 지상조업회사인 한국공항(KAS)
직원으로 작업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고 이를 알린 점으로 볼때 떨어지는 것을 보았
다는 목격자보다 더 빠른 목격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최 과장이 옥상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사고에 의해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혹여 자살이라 하더라도 사망시간이 휠씬 이전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상의가 찢어져 있고 눈 위에 어딘가에 맞아서 찢어진 상처와 오른 손등의
상처와 피멍,왼손바닥의 피멍으로 볼 때 최 과장이 죽기 전에 누군가와 멱살잡이를 하는 등 심하게
다투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대한항공 직원들이 유가족에게 주기로 한 사고 당시 사진을 주지 않고 뒤늦게 경찰에 제출한
사진에서 최 과장 사망시간이 사진에 찍힌 시간과 대한항공이 주장하는 시간과 맞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공장 내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간보다 전에 경찰에 제출한 20여 장의 사진에서
지워버린 사진을 복원해본 결과 사망사고 발생 10분도 지나지 않아 119가 도착하기도 전에 옥상에
있는 신발을 이미 촬영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대해 유가족 측은 또 다른 의문점으로 시신이 놓인 위치,시신의 파손 정도와 출혈 정도,소지품의
위치,사망현장의 유류품의 인위적 변화 등 계속해서 의문점을 제기하는 등 대한항공 측의 조직
적인 사고 은폐 조작설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계속 올라오는 신문 기사를 보면서 앗! 이상하다 싶더니 결국 부산 김해 정비공장 안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숨기기 위해 자살로 조작한 사건 있었네요.
지금 이기사는 이곳에서만 볼수 있습니다. 올린 신문사도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이 모든 언론에 이기사만은 못 나가게 막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이게 과연 가능한 짓거리들입니까?
12시26분 보다 먼저 쓰러져 있던 사람이 어떻게 다시 일어나서 옥상가서 떨어지냐!
니가 뭘 안다고 증거니 물증이니 하니 대한항공 알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