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후배가 자기 과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 학년당 10명 정도이고 학교 전체에는 1000명 정도 된다고 함
이 문제때문에 연일 학교에서 교직원들 회의 중인데 답이 없다고 함
법적으로나 학칙으로나 재학중인 학생들을 어떻게 할 수 없음
학부모들은 연일 학교에 전화해서 중국인 학생들 어떻게 할것이냐, 중국인 학생들과 같은 강의 못 듣는다.
중국인 학생들 수강신청 막아달라 등등 전화기가 쉴 사이가 없다고 함.
그리고 아예 학교를 휴학하는 학생들도 급증하고 있다고 함.
무엇보다 교수후배는 강의할때도 마스크 착용하고 강의해야 하나 하고 고민중이라고 함.
2월말, 3월초에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개강하는데 그때쯤 되면 대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임
그나마 아직 대학다니는 자식이 없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 참 웃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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