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짜증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저와 비슷한 경우를 겪으신 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저녁이였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여기는 차도는 아니구요 중앙선이 없는 차도 통행이 가능한 도로라고
하면 표현이 쉬울듯 합니다.. 잠시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전화가와서 잠시 차를
정차시킨후..통화중 갑자기 택시가 오더군요..충분히 다른 곳에서 차를 새워도 될듯했으나
무단히 저의 차량앞에 차를 새우시더군요...손님이 내릴려고 그러나? 하지만 재차와
택시와의 거리는 표현을 하자면.."나미"(당구용어로 종이 한장 들어갈듯말듯) 이폭에서 갑자기
뒷문을 여는 겁니다.. 바로 앞범퍼에 "쾅~" 너무 놀래는 바람에 택시기사를 처다보니...
걍 아 재수없다 이런표정이더군요....그러더니 그냥 갈려는 겁니다..."아니 남의차에 흠집을
남겼으면 손님이 잘못했더라도 기사분 이 사과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ㅅㅍ 이러면서 가는겁니다? 물론 차가 부서지거나 그러건 아니지만 차주입장에서는
매번 손새차에 광택작업까지 하는차량이라 내려서 보니 도색까지 살짝 까졌더군요....
뭐 붓페인트로 처리하면 땡이지만..차주입장에서는 기분나쁜부분이지 않겠습니까?
이런경험 많이 당하신분들 조언을좀 부탁드립니다..기분도 기분이지만...범퍼에 흠집간거는
그자리에서 미안하다고 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으나 아침에 다시보니 좀 많이 보여서
집고 넘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차넘버를 적어놨거든요... 어디 택시인지는 모르구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