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한x람 아파트 거주중입니다
언제부턴가 저녁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애들이 한쪽 끝에서다른쪽 끝까지 우다다다닥
뛰는걸 반복하길래
밑에 집인것같아 발소리도 내보고했는데(윗집엔 애가없습니다, 아파트 부실공사수준같아요, 윗집아저씨 대화소리, 휴대폰 진동소리 화장실소리 다 납니다)
효과도없고
한달던 밑에집 이사를 가서 이제 살았다했는데 빈집에서도 소리가 들리더군요
황당해서 밑밑층을 가보니 그쪽에서 소리가 나고있었습니다(밑에집은 저희집소리인줄알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본인집이더군요
밀도 안통하고 일단 모션으로 설명을했는데
계속뛰네요
일본인들 스미마셍문화라고 들었는데
남나라와서는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아 진짜 죄앖는 밑에집만 욕하고 살았었네요
이 시국에 참....
뭔짓을해도 못 말립니다. 걍 이사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돌이킬수없는 제 실수는 항의했다는거...
2배이상 커집니다.
낮에는 이해하시고 밤엔 10까지는 참으시고
그게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거임
아 여긴 원래 이렇게 사는구나
그걸 깨달아야 함
깨달음의 경지는 40이 넘어야 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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