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손해보험사 갱신 문제 때문에
현재 아주 핫한 그 손해보험사와 다투고 자동차보험을 갱신하지 못하고 쫒겨나서 다른곳으로 옮겨갔습니다.
처음엔 된다하더니, 나중엔 말을 바꿔서 갑자기 안된다 하는 그 손해보험사..
뭐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도 적어두었으니 특별히 또 언급하고 싶지 않네요.
(기분 나쁜 기억이라..)
그런데 지금은 그때의 선택이 아주 최선의 선택이었노라고, 이런게 전화위복 인가 싶네요.
이런 말이 생각이 납니다.
누가 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하려들지마라
강가에 앉아 있노라면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게 되리니
- 노자, 도덕경 中
역시 겨우 그 정도밖에 안되는 손보사였기 때문에 다른곳에서도 티가 나는 거였지 싶네요.
실적도 엄청나게 안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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