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툭하면 저한테 들으라고 저 소리 합니다
애는 나혼자 키운거다 독박육아다..
회사다닐때는 열심히 집안일 같이했어요
근ㄷㅔ 밥상머리에서 툭하면 이 월급으로 어떻게 사냐고
그래서 장사를 시작했어요
장사를 하다보니 쉬는날 빼고는 애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근데 요즘에는 또 이래요
애는 내가 혼자키운거다.
진짜 들을때마다 열받네요
생활비도 아예 터치안해요
쓸대없는거 사도 그냥 냅둬요
저보고 뭘 더 어쩌라는 걸까요
돈도 많이 벌어오고 애도 매일매일 잘봐주길 원하는 건가요ㅎㅎ
저 솔직히 집가서 잠만자고 나와요ㅋ
집에 흔한 간장 고추장도 없는 집입니다
음식 안해요
쉬는날 사먹어요
결혼하고 좋은건 아이 하나 보는 그것만 행복하네요ㅎㅎ
힘냅시다!!! (그래도 나는 힘이 안나에요.ㅜㅜ)
부부상담 받아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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