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바보들...
영화 보려고 찾다가 보게 됐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서거하신 5월이라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렸지만 이제는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었네요..
언론, 검찰 아직 개혁된 게 없고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지금까지의 시간 동안 촛불집회,탄핵,코로나를 대처하며
우리는 한 발 두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번 총선도 대한민국 국민의 뜻이 어떤것인지 알았지요.
국민들이 깨어있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우리는 좀 더 나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월의 늦은 밤 영상을 보며 씁쓸한 마음에 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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