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왜 횡단보도 뛰어들까요?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요
주의력? 당연히 아이들은 부족하고
아이들의 키로보는 세상의 시야는 좁을수밖에 없어요
자신들의 어린시절 생각해 보세요
자동차도 엄청 거대해 보이던 시절
주차된 차량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길
이런걸 떠나서 옛날보다는 좋아졌어도
아직도 횡단보도에 서있으면 보행자 걸어가라고
차 멈추는 사람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차가 안온다 생각하는 순간
지금이 기회라 생각하고 뛰어드는거
지금 당장 차 몰고 밖에 나가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에 지나가 보세요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60ㅡ70프로는 건너던 발걸음 멈추고
차가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길 한복판에서요
사람이 건너고 있으면 차가 멈추고 사람이 건너야 되는데...
그만큼 우리나라는 아직 사람보다 자동차가 먼저인 인식이
박혀있어요
민식이법이 잘못된점도 많지만
우리나라 운전자도 아직은 바껴야 할게 많아요
오늘 아침에도 뉴스보니 초등학생이 참변 당했더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와서 박거나.. 10km가는데 옆 사이드 측면을.애가 와서 박으면 무과실입니다. 이런게 운전자 잘못이 없는 것이고 판사도 그렇게 합니다..
되도 안난 소리 마세요.
민식이법은 없던 법이 새로 생긴것이 아닙니다. 12대 예외사유 중 하나인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특가법처리하는 것 뿐.. 예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나면 벌금 물거나 형사합의 하거나.. 했어요. 다만 가중처벌하는 것 뿐이예요..
운전자들이 정신을 못차리니까요.. 알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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