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ㅡ10시부터 저녁 12ㅡ1시까지 대행비 비싸서
낮에는 배달다니다 저녁에는 주방에서 조리하고 대행보내고
마감하고 들어가서 자고 일어났는데
와이프왈
들어올때 모기있나없나 확인하고 들어와야지
너때문에 애 모기 물렸다네요ㅎㅎ
아니 바퀴벌레나 그런거 따라들어온다고 맨날 뭐라해서
현관에서 항상 후레쉬키고 발밑 문밑 문위 확인하고
문열고 잽싸게 들어가서 따라들어온
벌레없나 확인 싹 하고 내몸에 있을 코로나 소독하려
소독약 온몸 에 살포하고
들어가서 핸드폰 바닥에 놓고 옷벗고 오염된 손으로
뭐 만지지 말래서 바로 샤워하고 나와서 깨끗해진 손으로
다시 폰에 소독약 뿌리고 벗은옷 세탁실에 놓고 옷 놔둔곳
ㅂㅏ닥에 소독약 뿌려서 닦고
다시 손 씻고 나와서 폰좀 보다 자는데
일어나서 아침에 모기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왔어야지
하고 잔소리하는데 참...
몽골 다녀오면 모기가 눈에 잘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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