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08MY로 바뀐게 그냥 악세사리 수준이다.
자동차의 심장 동력 계통은???
소나타 트랜스폼이 나오자마자, 로체는 판매 감소 우려로 바로 세타2로 바꾼다.
제네시스의 3.3L 람다2 엔진도, 그랜저에는 그냥 람다로 적용되지 않는다.
그랜저 2.4L도 그냥 옛날 세타1 엔진이다.
하위나 상위 모델이나 다 스펙이 딸린다...
왜 이럴까?
한마디로 TG는 경쟁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그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이다.
제네시스와의 판매 간섭도 피하자는 얘기이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의 F/L에서는 바뀌겠지만, 뒤로가는 그랜저 참 그렇다.......-.-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를 바꿀려면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쏟아져 들어오는수 밖에 없다.
치열한 경쟁만이 , 중국에서 현대차가 가격을 못올리는 혹은 내리는 이유와 같다...
음식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서울이 음식맛이 좋은것처럼...
도요다캠리 3,5엔진이랑 렉서스gs,es 3,5엔진이 다른거 처럼
차이 점이 있어야겠죠
쏘나타,로체 2.0 : 쎄타2엔진.... 외국차에도 흔한 현상이긴 한데...급의 차별화.....
렉서스 LS460, GS460 출력 다름.... 이번에 그랜저같이 마이너체인지한 인피니티 M35는 되려 급이 낮은 G35보다 출력낮은 구형엔진 그대로 쓰기도 하고...
앞으로, 수입차 차종별로 다양하게 들어와서 경쟁해야 되는데...GTI같은 컴팩트 고성능차가 취향인데, 국산차에 그런게 있나-_-. 국산차업계도 판에 박힌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수를 겨냥한 다양한 차종을 내놓을 수 있는 날이 오려나...
직분사 유닛만 않넣었대나 뭐래나 하는 소릴 읽은 적이 있는데...
물론 급의 차이를 두자는 것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