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 자랑하는게 제일 바보같지만
티비 연예인이나 인터넷보면
취해본적이 없다느니 주량을 모른다느니
여자가 소주6병을 먹어도 안취한다느니 그러는데
과연 주량의 기준은 뭐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주량이 2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시간에 빨리마시고 안취하는걸로요
1시간에 친구랑 둘이서 6병반먹고 집까지는 갔는데
그 후로 필름 끊긴거 생각해보면 3병은 아니고요
그래서 어딜가든 2병이라고 하는데
꼭 덩치에 비해 술이 약하네 이러는 인간들도 보이고요
솔직히 3차4차5차 다니면서 얘기도하고 노래방도 가고
그러면 하루종일 먹어도 안취하잖아요
오후5시에 만나서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마신적도 있는데
그게 주량은 아니잖아요 정신력과 술자리간의 이동시간
대화하면서 정신차리는 시간등이 있으니요
보배님들은 주량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되요?
그래서 전 익일 일하는날이면 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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