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내가 어린이집 등원시키던 차량을 처분하고 렌트카차량 인도받을게있어서 탁송을요청했습니다

배정받은기사님이 남양주 ㅡ> 이수역(제직장근무지에서카시트2대 장착하고) ㅡ> 상도동(집)으로보냅니다

아내는 차량을 받자마자 어린이집에 아이들을데릴러가야해서 기사님께 차량을 인도받자마자 어린이집으로 출발해야합니다

아내는 차량을 건네받고 차에탔을때 "스마트키를인식할수없습니다" 라고 나오길때 차키가1개밖에없냐고 물었고,

기사님은 건네받은키는 1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내는 스마트키가 인식안된다는내용을 전달하고 기사님에게 다시 차키가 인식안된다고나온다라고 말했지만 기사님은 받은키는 그것밖에없다고 말하시곤 가셨습니다

아내는 차에시동이걸려있는상태로 어린이집으로갔고

도착후에 애기들을태우고 집에가는길에 문제가생깁니다

갑자기 시동이 꺼진뒤 스마트키를인식할수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뒤 시동도걸리지않고 저에게 전화를합니다

"시동도안걸리고 아무것도안된다" 저는 주차파킹했는지 확인하고 계기판 차키 사진찍어서 보내라고했습니다 스마트키가 방전됐을수도있으니 스마트키로 스타트버튼을 누르라는 얘기도전달하고 근처 편의점이있으면 스마트키배터리교체를 해보라고 카톡으로 얘기하던중 아내에게 카톡으로사진이왔는데 이게왠걸 기사님이 자기차키를 건네주시고 저희차키를 가져가신겁니다 

집가는길 골목 차 한대만지나갈수잇는 곳에서 차는멈추고 4개월된아기와 3살된아기는 울고 골목에서나가는 차량들은 비켜달라하고 멘붕이온겁니다... 폭팔직전으로 택시타고 아내에게가는도중 탁송기사에게 전화해서 인내심폭팔하며 통화를합니다

네..기사님은 죄송하다고하시고 다음 탁송예약이있어서 일정을 가던도중 중간에 택시를 타고 아내에게 돌아서옵니다. 중요한건여기서 제가 너무열받아서 제가갈때까지 기다리시라고 얘기했는데 기사님은 아내에게 사과를했다고 차키를 줬으니 해결됐다고 다시 일하러가시네요? 제가도착하기 5분전에말이죠 

다시오시라고 말씀드렸고, 기사님은 죄송하다 아내에게도 말씀드렸다 봐달라 해결됐지않느냐.. 뭐가문제냐라고 하시길래 

장난햐나 다시여기와서얘기해보시라고했더니 협박하냐고하시네요 자기 한달에 한번하는일 그만해도되니까 알아서하라고 전화를 끊네요 하...

아내는 저를 진정시키고 , 저는 요청했던 탁송업체 그리고

기사님소속인업체랑 둘다통화했는데 팔은안으로굽네요

죄송하다는말뿐 봐달라는얘기만하네요

다른건없습니다 업체는 무슨잘못이겠냐만은 담당했던 기사님이 너무 당당하여 다른분들 피해입지말라는 차원에서 공유합니다

네..아내랑 애기 아무사고안났으니 제가참아야죠 이렇게 글이라도안쓰면 화가치밀어서 잠이안올것같아서 글로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