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수십가지 음식종류 취급하는 음식점이있는데
메인은 김밥이구요...
몇년 단골집이었습니다.
조선족 아줌마2명에 한국인아줌마1명이 같이 일하십니다.
위생에 대해서는 제가 평소에 생각해보거나 까탈스럽진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김밥1줄 포장주문해놓고 서 있는데
개방된 주방에서 한국인아줌마가 뭔가 찌개를 끓이는게
보이는 겁니다.
어떻게 끓이나 지켜보는데...
찌개옆에 계란푼그릇이 있는데 그걸 숟가락으로 젓더니 계란을
찌개에 넣고 숟가락을 넣어서 휘휘 젓더니 간을 보더군요.
그 뒤, 수저는 싱크대로 가는게 아니라 다시 아줌마 입속에 들어가서
설거지되어 다시 계란그릇에 들어가더군요.. ㅡㅡ?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2번째 찌개에서 그 숟가락을 또 간보고 또 입으로 촵~ 닦아서
다시 빈그릇에 두더군요.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오늘부로 단골 안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식당이 존재하는지...
믿을 식당이 없네요.
어디던 주방 들여다보면 다그래요
집밥 아니면 그냥 먹어야죠
이꼴저꼴 안볼려면 주문하고
바로 핸드폰으로 보배드림 보는게 최고죠
어디던 주방 들여다보면 다그래요
집밥 아니면 그냥 먹어야죠
이꼴저꼴 안볼려면 주문하고
바로 핸드폰으로 보배드림 보는게 최고죠
보신것과 같이 간보는 식당이 꽤되는듯합니다
당연히 집밥만큼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위생에 신경쓴다고 판단되는 식당위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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