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행기사 카페 둘러보면
대행기사들끼리도
서로 신고하더라고요
보도블럭 주행이나 신호위반등등
이들도 변하고픈 의지들이 생겼나봐요
저도 오토바이타고 차도 타고 하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오토바이의 90프로이상은
배달오토바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토바이의 인식이 더 개판인거고
언젠가는 변할지 안변할지 모르지만
색안경의 색을 조금만 연하게 해서 봐주길 바래요
그래봐야 아직도 개판 오분전이지만
그런데 그중에 95개가 이미 썩어있습니다.
멀쩡한 사과는 5개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사과상자를 보고 뭐라고 할까요?
님은 멀쩡한 5개의 사과에 속하시는 분이시겠지만
매일 운전하면서 도로에서 운행하는 오토바이를 보면 이미 자정능력은 상실했다라고 감히 저는 단언합니다.
개인적으론 될 수 있으면 양보해주고 비켜주고 하거든요. 신호 받을때도 자동차처럼 대하기도 하고요.
근데, 거기 다니는 오토바이들은 그럴 생각 없는 경우를 종종 봐서요. 차선 변경하는데 사고 안나길 바라면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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