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나, 친구, 친구 어머니, 그외친구들
나는 일을 하던중 갑자기 친구의 연락을 받고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다른친구 : 야, oo아버지 돌아가셨다.
나 : 뭐? 언제?
다른친구 ; 어제,,,;; oo장례식장이다.. 와라..
나 : 알았다.
전화를 끊고 일이 끝나는데로 저녁에 갈려고 했다..
사실, 몇일전부터 하루에 2~3시간씩 밖에 못잔 나로썬 선택의 여지 없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장례식장을 향했다.
회사 끝나고 바로 가는 것이라서 정장이 아닌 와이셔츠에 넥타이만 메고 갔었다.
도착해서 친구들과 대면을 한 후에 절을 하러 들어갔다...
나 혼자 절하러 들어갔는데...
..
절을하다가 왼쪽 와이셔츠에 있는 담배를 떨어트리고 만것이다 -_-..
친구어머니 :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절을 하고 나서
낼름 담배를 다시 넣고 두번째 절을 하는데...
또 담배를 떨어트리고 말았다.... ㅡ_ㅡ...
친구어머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한 일일까...ㅡ.,ㅡ
정신이 없어서 가족에게 절도 안하고 부조금내러 간 나다...ㅡㅡ...................
잠못자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피곤한거 같은데.. 좀 주무시고 다시 쓰세요 ^^
담배를 떨어뜨렸다고 왜웃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