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식이 오래된차는 욕먹어야 하는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연식이 좀 먹었다고해서 차가 빌빌댑니까?
그만큼 차주분의 정성과 애정이 들어가서 차도 달려주는거 아니겠습니까..?
2위 하고있는 아카디아 차주분. 정말 존경합니다.
차도 정말 멋지구요, 저 학생시절때 아카디아보면서 정말 좋아라했습니다.
2200만원 주고 새차샀다고 하시는분..27살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30살 이시겠네요? ㅎ
그게 그나이에 자랑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초딩이 짝꿍한테 새필통샀다고 자랑하는거랑 똑같다고 보는데, 볼품없어보입니다.
새차샀다고 연식오래된거 막 까는거 분명 잘못된겁니다. 개념챙기세요 ^^ 적지않은 나이 아닙니까? ㅎ
그게 바로 허영이 아닐련지.....
월세방에 살아도 차는 새차로?
모든사람들의 생각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이럴럴수가님 님말씀대로 10년넘은 양복을보고 촌스럽다고 할수있고 정말 클래식하다고 얘기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런식으로 억지로 끼워맞추시면 한정끝도없죠.
님은 10년넘은 양복을 입어도 주윗사람 눈치보시고 입으시나요?
그리고 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차 좋은집 좋은옷의 기준이 뭔가요??
님이생각하는 좋은차 좋은집 좋은옷은 님이 좋다는 그기준이 다른사람의 생각과 다르면 다잘못된건가요?
저또한 오래된차를 타고다니진 않지만 그렇다고 10년이됫던 5년이됫던 자신이 갖고싶었던 차량을 구입하여 자기 취향대로 튜닝해서(단 남에게 피해주는튜닝은 제외)
타고다닌다는 사람들 색안경끼고 나쁘게 본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마다 좋은차에대한생각은 가지각색이라는겁니다.
왜 그걸가지고 자기자신의 생각을 다른 수십만이 보고있는 게시판에 주입하시려하는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지 않으신지요??
물론 아카,엔터,각그랜저,그랜저xg까지 중고가격 하락으로인한 말그대로 누구나 쉽게 탈수있는 차가되버려 철없는 친구들의 뻔쩍뻔쩍하는 네온 또는 hid 림만깊다고 어울리지도않는 휠타이어가 끼워진 차량들이 길거리에 난무하다는건 저또한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위에 사진을보면 물론 야간에 찍은 사진은없지만..
상대방차량에 위협을줄수있는 hid라던지 뭐 현란한
led작업과같은 저질튜닝을 하지않고 순전히 그차량의 자체가 좋아서 자기몸보다 더 깨끗이 차를 닦고 그차를보면서 흐믓함을느끼고 성취감을느끼는 즐거운 카라이프 생활하시는분 같은데.. 그렇게 맹목적인 색안경으로 비난할수 있는 권리라도 있으신가요?? 물론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수있는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입니다.
차때문에 대한민국 헌법1조1항까지 나오는군요...
저도, 차량게시판에서 너무 현란한 차량들 안개등 그리고 전조등 모두다 hid개조한차량 같은 차들을 보면 제의견을 적습니다... 다이쁜데 hid개조한점이 아쉽다는식으루요..
그렇지만 여기 있는 악플러들은 정말 말그대로 악의적인 댓글들을 서슴없이 적고있습니다 동네노는언니라던지 리주같은 사람들 말이죠..
각설하고, 말이 너무길어진거같습니다..
제생각또한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한번쯤 자신이 적으신글에 곰곰히 한번생각하시고 올리셨음합니다..
저또한 이댓글을 다시 쭉읽어내려오길 2~3번인거같군요...
이럴럴수가님 비오는데 안전운전하시고 좋은하루되십시오.
차도 단종되면 바꾸시고~(단종주기 몇년 안되는듯)
집도 새집만 옮겨 다니시고~
그렇게 사십니까?
얼리아답터도 아니고 참 새거 좋아시는 분 같네요
물론 헌옷보단 새옷이 좋지요. 새옷마다 하는사람 있습니까.
하지만 컴퓨터를 비유 하셨는데 286은 지금 듀얼코어에 비해서
감히 따라 가지 못할만큼 성능이나 퀼리티에서 뒤떨어지지만
아카디아 생각해보세요.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현제 생산되는 차량하고도
비교해서 크게 손색이 없을만한 성능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썩어도 준치란 말이 있습니다. 좋은물건은 약간 상하드라도 여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겁니다.. 나오는데로.. 시부리지말고.. 생각좀 하고 말해요 ^^
단순히 세상일은 시간만으로 환산하기엔 여러가지 역인것들이 많지요.
틀린말은 없습니다. 자신이 뜻하는데로 살아가는것이 정답입니다.
다만 남의 의견을 소중히 하는것 또한 시간으로 말할수없는 그것과도 같지요 ...
근데 이건 어느 한쪽이 옳다고 할순 없어요 ㅋㅋㅋㅋ 그냥 자기 기준삼기 나름이지... 10년된 아카디아 타느니 새차로 쏘나타 타고 만다.. 이런거도 틀린 생각은 아니죠... 다 쓰러져가는 집에 살면서도 차가 좋아서 수천만원 쓸수도 있는거고(제 입장에서 이건 결코 현명한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ㅋㅋ) 수십억짜리 집에 살아도 아반떼 한대 굴릴수도 있는거죠~.. 그냥 세상엔 여러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는 ㅋㅋ
아카디아같은 대형차에다가 에어댐달고 마후라 큰거 다니까 그러는거지
제네시스에다 19,20인치 림 완전 깊게파인거 달구 마후라 뚫고 큰거좀달구나서
에어댐달면 간지나겠지요??
근데 뭐 저는 신경안씁니다만 뭐 자기나름이죠.
누가 년식오래됐다고 욕합니까
글쓴이님 주위 신경쓴다고 차 바꿔주지않습니다.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기분좋게
자기만족으로 타고 다니세요^^ 전 3일전 아끼고 아끼던 프린스 1.8so 95년식 폐차
했습니다. 정말 부끄럽지않게 잘 타고 다녔는데.. 개인사정으로 인해 폐차했습니다.
정말 끌려가던 그 뒷모습에 눈을 못떼겠더군요. 돈도 많이 들이고 관리도 정말 잘
한차였는데 95년식답지않게 정말 깨끗하고 잘나갔습니다. 16만 뛴거였는데..
고속도로타면 140까진 그냥 나갔습니다 ㅋㅋ 뻥같겠지만 정말 저도 밟을때마다 놀
랐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인생 환경에 맞게 사는게 정답이라 생각이 드네요.
더 좋은차 타고 싶으시면 능력올려서 더 좋은차 사시면 되는겁니다. 주위 신경쓰지
마시고 고고씽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