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에게 뭐 하나 물어보고자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횡단보도를 건너던 인도 위에 구조물(나무발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이며, 평소 구조물이 세워진 곳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다가 횡단을 하던 곳입니다.
구조물(나무 발판)이 세워진 모습이며, 인도폭이 좁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좁은 인도에서 기다리게 되거나 아니면 횡단보도 건너려는 시민들이 차도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럼 발판을 밟고 지나가면 되는 것 아니냐 물으실 수 있지만,
위의 사진은 영업하기 전의 모습이라 발판 위에 광고판 배너나 기타 적치물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물건이 잔뜩 있어 발판 위로 다니기 곤란합니다.
위 사진은 나무 발판을 피하여 차도로 걷는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통행이 없어 보이지만, 평소에 사람들 제법 다니는 곳입니다.
좀 이상하여 구청에 문의를 하니, 사유재산의 행사이기 때문에 자기들은 할 수 있는 없다라고 말을 하면서
결론은 구조물 철거는 힘들고 대신 공문만 발송하여 협조를 구한다고 하더군요!
그 동안 인도로 생각하면서 지나던 시민들은 조심스럽게 폭이 줄어든 인도로 다니던지, 차도 위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글 올린 것은 사유재산의 행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인가요?
뭐 그냥 무시하고 살고 싶은데, 한 어르신이 장바구니 끌고 올라오다가 나무발판에 막혀 차가 지나는
차도(횡단보도 위)로 돌아서 오는 모습을 보니 좀 울컥하더군요!!!
보배님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사유지 아닌이상 신고들어가면 반즈시 출동해서 상황봐야됩니다
월급 날로 쳐먹을려고하네
건축물이 있고 난 다음에 도로가 났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그렇담 구청에서도 할 말이 없을 듯.
오히려 그동안 인도로 사용 했다면 사용료 지불 받을 수도.
우회전 차량등의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명백한 도로,인도가 구분이 안되고 위험이 있는 곳으로 보여집니다..구청에서 책임지고 사들이던 해서 인도확보를 해야합니다..구청에 민원 계속 넣으시고 인도폭이 줄어들어 불편하다고 계속 신문고,구청,시청 다 넣으시면 해결될듯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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