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40대로 접어든
두아들의 아빠입니다 ㅋ 아~ 애들 키우기 빡시지만
요즘 둘째의 재롱에 솔직히 힘든게 날아갑니다( 근데 가끔은 열받을때도 있어요 ㅋ 밥안먹을때 ㅋㅋ)
어른들이 애들보면 힘이난다 라는게 진짜 뭔지 이제 알거같습니다 ㅎ
쉬는날 아이들이 재밋는 이야기해달라고해서
집안이 너무 추워서 침대위에 텐트를 치고있습니다 -_-;;
그안에서 그냥 막 지어낸이야기를 해주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둘째넘이 자꾸 중간중간 이상한 소리를해서
이상한 소리의 장단에 맞춰주면서 이야기하다보니 너무 재밌더군요 ㅋㅋ
저도 그 이상한소리에 받아주다보니 웃겨너 눈물이 나더군요 ㅋ
그래서 문득!!
40대아빠 : 어?! 이거 재밋내!! 유튜브한번 올려볼까? 첫째야??ㅋㅋ
첫째 : 응 아빠 ㅋㅋㅋㅋㅋㅋㅋ올려봐 ㅋㅋㅋㅋㅋㅋ
막내(둘째) : 응응 올려봐
40대아빠 : 그래 알았어 그럼 한번 올려보자 ㅋㅋ
사실 첫째는 자기스스로 유튜브 채널만들어서 이미 구독자를 30명이나? 확보한 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버입니다 ㅋ
첫째는 구독자30명을 매우매우 소중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올려보자는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을하더군요
막내는 첫째가 맨날 동영상만들어서 올리다보니 옆에서 맨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이런거
같이 찍어 유튜브가 뭔지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텐트속에서 리얼하게 주작없이 지어낸 이야기하자라고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너무빡새더군요 ㅋㅋ
40대아빠 : 막내야~ 가만히좀 있어봐 ~ 영상좀 찍어보자 ㅠㅠ
막내(둘째) :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텐트를 발로차고 난리가남 ㅋㅋ
첫째 : 막내야 ㅠㅠ 그만좀 해봐 좀 찍어보자~~~~
막내(둘째) : 그러거나 말거나 뒤집어졌다 어퍼졋다 발로차고 난리법석 ㅋㅋ
40대아빠 : (찍는다고하니 더 난리 피는구나 예상은했지만 역시 빡시구나 ㅋㅋㅋ)생각중...
대략 20분정도 텐트 속을 후집어놓고는 힘이 빠졌는지 조용해진 찰라 이때다!! 하고 촬영시작 ㅋㅋ
그렇게 힘들게 촬영하였고
저도 그냥 지어낸이야기 막하는데 중간에 막내가 하는소리들이 너무 귀여워서(제눈에만 -_-)
일단찍어보았습니다 ㅎㅎㅎ
여러분들 한번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라고 조회수 이제 16회 됬는데 기분이 좋내요 ㅋㅋㅋ
와이프 보여줬는데 와이프가 이러더군요
와이프 : ?????????이게뭐야?? 중간에 꺼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ㅋ
본격 리얼텐트 동화이야기 1화 물개와랍스터 썩은물탈출기 - YouTube
저도 갑자기 뜸금포로 찍어서요 ㅋㅋ그냥 이런것도 재밌내요 한번찍어보니
건승을 빕니다
특급유튜버님이 보기에는 어떠셨나요~ 아무래도 특급유튜버님이시니 어떨지 ㅋㅋ
비록 재미없어도
찍는동안에는 저희는 재밌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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