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키 평균몸무게 평균크기 평균굵기를 가진 남자입니다
모쏠도 아니고 아다도 아닙니다
근데 지금 여친하고는 아직 해본적이 없는데
얼마전에 전남친들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거죠
잠자리는 어땠는지, 심지어 컸냐? 이런것도 물어봤는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을 정말 실감했습니다
여치는 자꾸 저를 배려해주려고 다 별로였다고 그랬는데
은연중에 그래도 꽉찬느낌이 드는게 만족감은 좀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게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겁니다
자꾸 샤워할때마다 보면서 우울해집니다
섹스는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위축돼버립니다
여친은 자꾸 괜찮다고 합니다
실제 관계를 가졌을때, 여친이 만족을 못하면 어떡하지?
전남친들하고 비교하면 어떡하지? 꽉찬느낌이 안들면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이 자꾸 납니다 ㅠ
크기에 따라 정말 여성들의 만족도가 다를까? 막 이런거 구글에서 검색해보고 있는데 자괴감이 오다오다
보배까지 와서 글을 씁니다
ㅠㅠ
이런 열등감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비슷한 고민 하셨던 형님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근데요....
해보지도 않고 그러지 말고요....
일단 해보고 걱정하세요...ㅋ
그렇게 머리카락 쥐어 뜯으며 고민을 해봐야 머리카락만 우수수 뽑힐 뿐, 현재 몸뚱이가 하루아침에 확 바뀌겠습니까?
사람마다 성적 취향과 만족도는 저마다 다르지만 크기와 굵기가 절대기준이라면 한국남자들과 결혼해서 사는 외국여자들은 모두 성적 불만족을 감수하며 살아야겠죠?
돋보기를 들이대고 봐야 보이는 크기만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될 거 없습니다.
쫄지말고 디립다 부딪쳐보세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겁니다...
어떤일이건 부딪혀보면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책은 나온다는 이야기예요...
일단 해보고 어땠는지 알려주시....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하고 혀는둿다뭐에쓸려고그래요?
오직 크기 굵기 강도그리고
피스톤운동만으로는 여성분의오르가즘을느끼기에는
에는 한계가있는겁니다
여지란자고로 남자의따스한말한마디에도
감정을느낄수있는 동물입니다
부드럽고따듯한말한마디 때로는터치하듯지나치는손길
분위기용와인한잔 그리고여러용도로쓰일수있는
부모님이만들어주신 당신의혀...
오럴은 여자가남자에게만해주는 전용이 아닙니다
크면좋겠지만 그게다는아닙니다
참고로저는 큽니다 진짜입니다 믿어주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_x;;;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