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 업무 일부를 본사로 이관을 추진중이다. GM은 북미 이외 지역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의 디자인 업무 일부를 미국 본사로 이관하고 있으며, GM대우, 홀덴 및 오펠/복스홀 등의 개발 업무 일부가 이관될 전망. 이러한 결정은 소형차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일부 디자인 스튜디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북미지역 신차 개발 계획의 변경으로 발생한 미국지역 유휴인력으로 분산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GM은 본사에서의 소형 및 준소형차 개발 비중을 확대할 전망이다. GM이 이관할 아키텍처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오펠 및 GM대우차가 담당하고 있는 소형 및 준소형 승용차 개발업무 일부가 이관될 예정이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