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드디어 공포의 날이 도래했다"
제목은 마치 조지부시가 911테러를 자작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전세계를 떨게했던 수년전의 대참사를 떠올리게한다.
자고로 "공포"라는 단어는 무지한 사람들, 또는 자기자신에 비해 무지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협박하는 단어임에 분명하다.
아직도 명박이 발바닥 핥고 있는 자들은 더욱 가열차게 빨아라...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 도대체 누구한테 하는 말인가? 보배에 이명박 대통령의 발바닥을 핥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확신인가?
발바닥을 더욱 가열차게 빨라는 말 또한 상당히 자극적이며 선동적이다.
이번 리먼인수를 전후해서 이 정권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개막장도 이런 개막장이 없고...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하면 어떤 수준인지를 몸소 보여준 것 같다.
이번 리먼인수 불발을 보고 외국에서는 "신의 은총"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단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한순간 날아가는 사태였지.
: 리먼브라더스는 파산 후 분리 매각되고 있다. 설사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했다고 해도 설마 산업은행에 부실자산과 우량자산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또한 이번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은 어찌보면 대한민국 산업은행과의 거래불발로 일어난 부분도 크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설령...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했다고 치자... 적자기업을 인수하는데 그냥 아무런 조건없이 모든것을 떠안게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대한민국이 한순간 날아간단다... 허... 이건 좀 심하다.
근데 웃긴건...조선일보야 원래 쓰레기 신문이고 매국일보다 보니 리먼인수를 적극 부추긴다고 치고, 리먼 출신인 산업은행장은 리먼의 그런 부실을 알고도 인수하려고 했다는게 경악스럽다. 처먹으면 죽을 줄 뻔히 아는데 처먹을려고 했고, 그에 대한 스톡옵션도 있다고 하는데...이게 바로 매국이다. 매국...
뭐 그럴 수 있지...근데 그런 매국종자를 이면박이는 아직도 신뢰한다는 거지. 워낙 양심에 털난 종자들이 많아서 인지...그런 매국쯤은 뭐 별것 아니다는 뜻인가?
더 웃긴건....어떤 신문에는 산업은행의 이름 알렸으니 오히려 이득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더라. 전세계에 "이 병진은 또 뭐냐?"하는 걸 광고했다면 그것도 광고겠지! 사람 죽일려고 칼을 휘둘렀는데 그냥 중태에 빠졌는데...범인 왈 "죽이지는 않았으니 나는 착한 놈"이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
: 얼마전에 어떤 또라이가 선동성 글 올리기를 "대우조선해양을 골드만삭스가 인수하려고 한다"했다.
실소를 금치 못했다. 올 3,4월에 내가 올렸던 글에서 발췌했을까?
대우조선해양 매각은 골드만삭스가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M&A 담당사로 채택되었건 것이다.
그리고, 4월~5월에 중국 기업과의 부적절한 관계설로 골드만 삭스는 자격 박탈 당했었다.
그러한 부분을 지적하니 그 또라이는 본문을 지워버리고 사라졌다.( 불온세력들의 루머가 판을 친다)
산업은행은 국제적 기업 인수, 합병에 대한 경험을 쌓아야한다. 그래야 대우조선해양 때와 같은 중대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뿐더러, 국제투기금융의 수법에 대응 할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거꾸로 이번 리먼브라더스의 매각에 관련해서는 산업은행이 관여하면서 미국의 주가를 움직였다.
영업을 하려면 먼저 명함을 돌려야한다.
리먼브라더스가 대한민국 산업은행이 생각했던 가치보다 인수가격을 높게 불러서 협상을 결렬하고 돌아온게
무슨 잘못인가?
월스트리트의 국제투자금융 인프라에 명함주고 왔다는데, 그게 그렇게 씹혀야 할 일일까?
더구나 앞으로 산업은행은 외국의 경쟁력있는 기업을 M&A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힘있는 말한마디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있다.
지명도 있는 투자금융의 말한마디가 대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 하지 않은가?!
경제는 희망을 먹고 자라며, 투자는 심리전이다.
이렇게 도덕적 해이...이건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 범죄야 범죄...이런 인간들이 이면박 정부에서는 하나도 둘도 셋도 아니고..수두룩 널렸다는 거야...누구 욕할 것 없어. 다 위대하신 국민들이 뽑은 거니까!
9월 위기설 넘겼다고...히히덕 거리는 꼴 보니...답답허다...이미 대한민국은 글로벌 호구로 찍힌지 오랜데...단지 3개월 연장해줬을 뿐이다. 뭔 소린지 알지....국가 부도론이 몇 달뒤에 또 나온다는 소리야. 이 볍진들이 해외에서 10억달러짜리 채권 발행하려다고 무산되니까 하는 변명이
"국가 위기도 지났는데 굳이 채권찍을 필요가 없어서..."
딸딸이도 이 정도면 중증이다. 해외에서 부른 채권금리가 높아서 채권 발행하려고 미국 날아갔던 관료들이 눈이 튀어나왔다고 하더라...이런 병신들이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지도 모르고...설레발 치다...해외에서 눈탱이 맞고 들어와서 한다는 변명이 경제 위기가 지났으니 채권 발행 안해도 된다고???
:요즘 국내. 해외 할 것없이 채권금리가 폭등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가 모자라서 해외나가서 찬밥대우 받은 것이 아니라, 현재 채권금리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추세이다.
9월 위기설... 채권만기일 외국인 대량 매도설... 무슨 매도추정치가 10조원이니 어쩌니... 떠들어대고
주가 폭락을 부추겼던 야릇한 루머...
결국 까보니 외국인은 체 1조가 안되는 돈을 바꿔갔다. 엄밀히 말해 8천억이니 조단위도 아니다.
돌이켜보니 10조라는 돈은 국내에 외국인이 가진 채권을 모조리 빼갔을때의 금액이다.
외국투자금융 모두가 대한민국의 부도를 담합하고 자기들이 가진 채권 모두를 빼갔을때의 얘기이다.
이쯤되면 과대망상에 피해공포증이 아니라고 말 할 수있을까?
채권만기일 위기설은 결국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투매만을 불러왔고 결과적으로 단 이틀만에 51조라는 돈이
해외로 증발한다.
그렇다면 9월 위기설을 퍼트린 자들은 결국 매국을 한 것이다.
그와중에 서민층... 개인투자자들은 공포심에 의한 투매로 약 3천억원을 던져버렸다.
즉 대한민국 각 개인들의 자산손실액만 하루사이 3천억원이 줄어든거다.
대체 서민의 적은 누구인가? 이명박 정부인가? 시장의 공포를 조장하는 불온세력들인가?
분명히 말하지만 9월 위기설은 희대의 사기극이었다.
서민들의 금고를 탕진시키고, 가슴에 피멍을 들인 날강도 같은 행위였다.
지금 상황이 이런데 이 종자들은 무슨 종부세니 부동산 감면이니...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고...지금 국가가 나서서 폭탄돌리기 하자는 거냐? 부자들 내년 부동산 폭락에 대비해서 부동산 처분하려고 하는데...세금 땜에 껄끄러운데...나라가 나서서 그 뇌관을 해제해주겠다는 소린데...에효~~ 나라가 어떻게 해서든지 서민들 뒤통수나 칠려고 노력하고 자빠졌으니...나라꼴이 정상이면 그게 더 이상하지....
: 이쯤되면 이 양치기 소년의 외침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좀 정확히 얘기해볼래? 부자들이 내년에 부동산을 처분하려고 한다고? 그런데 그것이 서민들의 뒤통수를 친다고?
하고자 하는 말이 뭔데?
이 와중에 이면박은 펀드나 권하고....이 볍진아...국내 투자자들이 펀드로 지수 받쳐주면 외국인은 그거 먹고 나가고...그 손실은 그럼 누가 보전해 주는데...
: 펀드를 권한다고해서 지금 아무 생각없이 펀드에 새로 가입할 사람들이 어디있겠는가?
기존의 펀드 가입자들을 묶어두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는 사항이다.
그리고, 지수가 받쳐지면 외국인들이 그걸 먹고 나간다고? ㅎㅎㅎ
국내 증권시장은 외국인들에 있어서 단타꺼리라는 것을 알고 하는 말일 터이다.
지수가 받쳐진다고 떠날 놈이 안떠나고 들어올 놈이 안들어온다던가?
먹을 것만 있으면 언제던 들락날락 하는 애들이 외국애들이다.
외국애들로 부터 국내 시장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정부가 가지지 않았다고 의심하는것은 설마 아닐테지...
그러나, 어쩌냐... 최근의 루머에 의한 몇차례 폭락으로 그나마 외국애들 잡는 큰손개미들도 요즘 몸사리게 되어버렸다는데...
아무튼 외국애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조작한 루머를 아주 친절하게 한국말로 번역해서 확대하고 공포를 극대화 시켜준 이들에게 아주 큰 감사와 우정을 표현하고 싶을것이다.
폭락장은 외국애들의 가장 입맛당기는 먹거리이니까...
설마 그것도 전혀 모른다고 하지는 않을테지??
외국 타짜들과 국내 찌라시언론(불온삐라세력)의 관계는 배트맨과 로빈, 또는 타잔과 치타 같은 것이다.
속이 부글거리지만...뭐 어쩌겠수! 다 국민들이 자초한 일인데...누굴 탓하겠습니까!
어쨌든 결론은....경제 위기는 지나간게 아니고 몇 달뒤로 잠시 늦춰졌을 뿐이니...지금 시간 있을때 나름대로 대비하라는 소리입니다. 거기에다 미국발 상상초월의 신용위기까지 더해집니다....행여 펀드가 또 한번 오를까...기대하시는 분들....이제 제 정신 차리시고...빨리 처분하세요. 이정권아래서 정상적인 사람들은 모두 병신됩니다.
말투가 반말이지만...다들 정신 바짝차리세요. 그리고 위기가 눈에 보이는데...대비하는게 현명합니다.
: 속이 부글거린단다. 누굴탓하냔다... 와..진짜 열불나는 소리이다.
시장의 신뢰가 깨지고 개인투자자가 개인투자자의 시체를 밟고 넘는 아수라장을 연출해놓고, 누굴탓하냔다.
어두운 극장에서 연기를 모락모락 피우며 "불이야"를 외치고 남녀노소 할 것없이 우왕좌왕하며 서로가 서로를 밟은 꼴이다.
그토록 미워하던 미국은 온데간데 없고 정부를 왕따시키고 자기들이 직접 미국과 손잡은 느낌이다.
정부의 정책 실패에 버금가는 루머로 누가 더 외국애들에게 실리를 챙겨주는지 경쟁하는 꼴이다.
미국에서 장이 4% 내리면 우리나라는 7%내린다.
미친년 널뛰기하는 모양세다.
왜? 시장의 신뢰가 깨지고 공포심이 극한에 달해있다.
위기의 극복은 신뢰의 회복에서부터 시작되야 한다.
그러한 정부의 노력을 비웃고 악플로 일관한다.
루머가 루머를 만들고 공포가 공포를 낳는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상황아닌가?
금감위에서는 인터넷 루머를 잡아족치겠다고 발표했지만,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지나친 낙관은 비관보다 더 무섭습니다.
하지만, 루머에 의한 혼란은 더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불온 세력들이 그럴듯한 말로 공포를 조장합니다.
마치 자기들이 대단한 전문가들인것처럼 온통 비방과 험담 일색이며 부정적인 시각뿐입니다.
경제는 희망을 먹고 자라는 놈입니다.
절망은 또다른 절망을 낳습니다.
투자를 하거나 또는 투자했던 돈을 되찾아 현금화 하거나... 우선 안정을 지켜본 다음 하는것이 맞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리스크관리는 각자의 몫이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위기감은 배재되야 합니다.
자꾸 제가 아무런 논리도 없이 쿠푸를 비난한다 하니 정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