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탑승자들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기에 목숨은 건졌으나 머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황 씨는 주장했다.
사고조사를 맡은 경찰관은 "안전벨트까지 매지 않았더라면 탑승자들이 사망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았을 것"이라며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여러 상황이 있지만 이 정도 사고라면 에어백이 작동했어야 되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황 씨는 "고급차를 타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안전성 때문"이라며 "'베라크루즈라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안심으로 바뀝니다'라고 선전했지만 대형 사고가 났음에도 에어백 하나 터지지 않는 차를 어떻게 안심하고 타고 다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에어백은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도 다칠 정도의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작동한다"며 "그러나 뒷면충돌이나 트럭 밑으로 차가 들어가는 경우, 전봇대 등과의 국부적인 충돌, 전복이나 추락 등의 경우에는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고 차량 취급설명서에 적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로서는 사고차량의 에어백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알 수 없고 차량이 입고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라크루즈 오너로써 참 그지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차가 저 지경이 되었는데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았다니...
한두푼하는 차도 아니고 사고나면 황천길이네요....
국산 suv중에서는 제일 고급차가 에어백이 12개가 한개도 안터졌다?
그럼 에어백 값을 소비자한테 왜 돈은 받아먹나요?
지금이라도 최소한 에어백 12개값은 반환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를 믿고 에어백이 12개달린 고급차를 구입한 고객에게 정신적인 위자료도 물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뭐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군요.
국산 suv중에서는 제일 고급차가 에어백이 12개가 한개도 안터졌다?
그럼 에어백 값을 소비자한테 왜 돈은 받아먹나요?
지금이라도 최소한 에어백 12개값은 반환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를 믿고 에어백이 12개달린 고급차를 구입한 고객에게 정신적인 위자료도 물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뭐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군요.
제두 제차량에 딸랑 하나 있는 에어백 제대로 될려나 ㅠㅠ 게다가 준중형인데 에효~ㅠㅠ;;
지금 그게 중요한거요 운전이 서투르든 난폭 했든 에어백이 안터졌다고요 ...
또 기사도안읽어보고 트집 잡겠지 안전벨트를 맸니 안맸니
현대에서 뭔 일만터지만 소비자한테 덮어씌우니까요. 글고 말좀 곱게합시다.
에어백은 SRS 즉 보조구속장치라고 하죠.... 일단은 안전벨트가 가장 큰 안전장치로 봐야하고 에어백은 보조장치로 봐야죠... 위 사진만 봐서는 왜 안터졌는지 몰라도 사고시에는 안전벨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고속도로나 국도를 달리다보면 솔직히 벨트바짝 메고있어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어서 과속을해도 차간거리는 멀~~리 두고 다니는데... 혹시나 사고나서 에어백 다 터져도 내 생명을 지켜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구요... 암튼 안전운전들 하세요~ ^^
여러번 차량이 굴러 차량이 일그러진것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물론 기계결함이 없었다고 100% 말할 수없지만...).
BMW같은 경우 roll over센서가 있어...G센서에 충분한 에너지 전달이 않되도
차량이 뒤집어지면 커튼 에어백이 전개 되면서
사람이 차량 밖으로 이탈 되는 것을 방지하기도 하죠.
그리고... 배터리 합선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전원이 차단되고
도어는 열리지 않지만....lock장치가 자동 해제되는 등의 기능도 있구요.
만약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않착용하여 이탈되었다면 운전자도 중대한 실수를 한것 같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