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나가사키의 아침은 평화로왔다..
3대의 비행기가 고쿠라상공에 진입한다..
일본열도 전역에 공습경보싸이렌이 울리고 모두다 지하 방공호로 대피를 한다..
그런데 아무일 없다는듯이 비행기3대가 고쿠라 상공을 벗어난다..
약 20분후 또다시 출현...
다시한번의 공습경보싸이렌..
또다시 지하방공호로 대피한다..
이번에도 아무일 없다..
그로부터 20분후 또다시 공습경보,,,
일본인들은 생각했다....훈련인가보다고....
그런데 그런곳에 원자폭탄이 떨어진다..
오래전에 다큐멘타리를 봤는데 가다듬어 쓴 것이기에
틀린것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총 4대의 비행기가 일본을 향해 출격한다..
원자폭탄을 실은 비행기1대. 정찰기1대 . 정찰겸 호위기1대.. 그것을 기록영상으로 남길 1대..
처음에 3대가 나타났다고 했는데 합류하기로 한 영상기록비행기가
고도를 잘못잡아 대열에서 이탈을 했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최초의 폭탄이고 해서 반드시 영상으로 남겨야 한다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2번을 도는사이 영상기록 비행기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폭격기 연료도 바닥을 치고 있었다..
폭격기의 최대중량이 9톤이었는데 폭탄이 4.5 톤이었으니 연료도 얼마 싣지를 못했다.
3번째 진입하는 순간 합류가 됐으나 코쿠라상공의 안개로 인해 폭격지점을 잡을수가 없었다..
하는수 없이 활공을 하던중 나가사키 상공이 시계가 열리며 육안관측이 가능했다..
조종사는 나가사키투하를 결심하지만 상부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종사는 명령을 어기고 미쓰비시중공업이 있는 나가사키에 투하를 하게 된다..
돌아가는길에 연료가 바닥나 오키나와로 비상착륙하는데 연료부족으로 1개의 엔진이 꺼졌다 한다..
착륙시점에서는 나머지 엔진 하나도 꺼졌다는데 안전하게 착륙한게 기적이라고들 한다..
폭격기의 원래 기장이 프레드릭 복스 대위였는데 작전당일 척 스위니 소령으로 교체한것도 의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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