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맞고 나서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부러 금요일 오전 11시로 예약해서 접종함.
접종 당일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음.
그냥 백신 맞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후련했음.
언론에서 뭐라고 지랄거리든 그런거 신경 안씀..
평소 수면시간대로 푹~ 잤고 일어났더니 주사맞은곳 근육통 살짝
몸에 미열이 살짝 있는 듯한 느낌이었음.
못견딜정도 아니었고 그냥 좀 몸이 무겁네~ 하는정도.
약국에서 타이레놀 사놔서 여차하면 먹으려했지만 안먹었음..
토요일은 정말 집에서 시체처럼 쉬면서 그동안 바빠서 못봤던 웹툰이랑 영화 몰아봤음.
얼마만에 맘편히 쉬어보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그동안 바쁘게 지내왔음.
역시 둘째날도 밤에 푹자고 일어나니 몸이 어제보다 한결 가벼워짐.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점심먹고 가볍게 산책갈 예정임.
난 다행히 열도 안났고 아무런 부작용도 못느꼈고 그냥 백신덕에 모처럼 푹 쉬어서 좋았단 느낌..
다들 주사맞았다고 걱정하지 말고 그냥 평상시대로 생활하면 될듯..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말짧은게 불편했으면 기분풀고........요
둘째날은 등쪽 근육통있었고요
주사부위가 아직까지 아픔ㅠ
그것말고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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