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6월 10일 17시 접종. 그날 밤 잠들때까진 무증상.
2일차 : 11일 새벽5시경 열감과 관절통증으로 깨서 타이레놀 복용 후 다시 잠듦.
7시에 다시 깼는데 열 더 오르고 관절+근육통 오지게 옴. 타이레놀 먹은지 2시간밖에 안돼서
그냥 누워서 버티고 10시쯤 타이레놀 2알 재복용. 몸상태 괜찮아지는것 같더니 오후3시경 또 발열+몸살끼.
타이레놀 또 한번 먹고 밤까지 약간의 미열+몸살증상. 그날밤 12시쯤 잠듦.
3일차 : 아침에 약간 띵한 상태로 깸. 피로감+띵한상태 오전내내 지속.
오후부터 갑자기 컨디션 회복됨. 서서히 낫는게 아니고 한방에 없어진다더니 딱 그느낌.
저녁에 애들 데리고 와이프랑 외출. 밤10시쯤 들어와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새벽1시쯤 잠듦.
4일차 : 숙취가 있을만큼의 음주량은 아니었는데 아침에 숙취와 함께 9시쯤 기상.
별다른 증상없이 종일 집에서 혼자 쉼. 21시쯤 약간의 메스꺼움 증상 생기면서 컨디션 별로인 상태가 됨.
원래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대면 병나는 체질이라 그랬던듯. 밤12시 취침.
5일차 오늘 : 아침에 별 증상없이 깸. 출근해서 밀린 일 처리 하다보니 컨디션 저하.
약간의 열감이 있는듯한데 식당 출입 열측정기에선 정상 체온으로 나옴.
현재 컨디션 그닥 좋은편은 아닌 상태로 일하는중.
음 3일차에 술마신게 안좋았던걸까요?
토요일 점심때쯤부터 밤까진 컨디션 매우 괜찮았는데 일요일 아침엔 정상컨디션 100이라면 70정도?
어제 밤엔 컨디션 40정도로 피로감+메스꺼움이 계속 됐고 현재도 약간의 열감과 속이 좀 안좋네요.
오늘 밤에 일찍 자보고 내일도 컨디션 안좋으면 병원 가보려합니다.
뭐 얀센 부작용이라고까지는 생각이 안들고
약간 컨디션 조절을 실패했다고 생각되는게 평소에 잠을 깊이 못자는편인데
백신 맞고 피로감에 낮에 좀 자려고 해도 잠이 안들어서 피로감이 계속 됐는데
그영향이 좀 큰거같으니..
근데 이게 항체가 생겼는지 추후에 검사를 하나요?
암튼 형님들도 백신 맞으시고 잠 푹자고 잘 드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시라고 후기남겨봅니다.
3일까진 컨디션 좋다가 어제부터 손발이 좀 붓는거 같기도 하고 자기전어 타이래놀 먹고 자봐야겠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