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길거리에서 ㅋㅋㅋ
원래 성격상 그런걸 안 보는데..(타로가 뭔지도 모름)
여자친구가 점을 보자고 하더군요 ...
워낙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거절할려다 크리스마스기념(?)으로 같이 점을 봤습니다..
애정운 봤습니다..
결혼 운 볼려고 했더니 시밤 ㅋㅋ 아주 더럽게 비싸더군요 ㅋㅋ
상술을 끝을 보던데 ㅡㅡ;;(오천원 적혀 있었는데 일인당 이더군요 ㅋㅋ)
암튼 점보는데 걸린 시간은 10분????
근데 돈 만원은 그냥 쑥~
책 하나 펼쳐 놓고 보던데...
내용은 그럭저럭 맞추던데 눈치밥(짬밥)으로 맞추는 느낌도 있고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해서 그런지 눈치밥이 좀 있는 편이라서..
암튼 그냥 여자친구가 좋아하길래 별말 않고 나왔는데 ㅋㅋㅋ
뭐랄까 --ㅋ 돈 참 쉽게 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ㅋ
비하라고 할 순 없지만 암튼 그런생각이 들고
아마 앞으로는 다시는 점 같은거 볼일 없을 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