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현재 저희 어머님께서 췌장암 투병8개월차 입니다

.. 너무나도 가족과 불행하고도 힘든 시간이지만 결국 마음의준비를 하라는 교수님 말을듣고

..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겨 아버님과 24시간 상주해서 병간호를 하던와중 아버님께서 차타이어가 모두 마모되어,

 정신이 없는 와중에 파란손 경기도 쪽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오셨다고 하셔서 얼마 비용이 나왔냐 물어보니

무려...170..만원을 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의아해서 아버지께 다른거 교체한게 있냐고하니 에어컨필터와 엔진오일을 갈았다고 하는데 도무지 저는 170만원이라는 금액을듣고 놀라 무슨타이어로 교체하였는지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정신이 없고 하루 한시가 언제 임종할지 모르는 어머님을 두고 병원밖에서 보내는시간이 너무 초조해 제일 빠르게 타이어를 교체해달라고 요청하였더니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  (245/45/18) 인것 같더라구요.. 정말 어떻게하면 170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오는지 타이어 4짝을 교체하면서 엔진오일 아무리 합성유라고 해도 에어컨필터를 불스원샷이라고 가정을해도 저는 도무지 170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오는게 맞는지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170만원이라는 금액이 저희에게 너무 큰돈이고 아버님께서는 얼른 어머님을 다시 간호하셔야해서 제일 빠르게 교체를 해달라고 하였는데 .. 이게 맞는금액인지도 모르고 결제를 하고 오셨다고 하네요. 내일 파란손을 가서 170만원에 대한 정비내역을 받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이금액이 적당한건지 선배님들께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도움을 청해보려고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내일 파란손을 갔다와서 정비내역서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