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개월 지나는 남자애긴데요~예전(7~8개월)때는 카시트에 잘 앉더니만 요즘 들어 앉히면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고 아크로바틱한 몸짓을 연출합니다. 불편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요 나이때는 다들 그런가요
몸집이 커져서 예전 시트 말고 레카로 껄루 장만했는데 취향에 않맞나;;;
애비도 못써본 레카로 껄로 사줬구만 아깝게 시리;;; 애비는 PNS 귀때기가 고작이었다 이 자식아 ㅜㅜ
멀리 갈래도 와이프가 안고 가기는 위험하고 시트에 앉히면 난리치고 해서 휴가때 걱정입니다.
맘같아서는 육점식 밸트로 꽁꽁싸매고 싶다는 ㅡㅡ;
울어도 소용없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면 점점 적응합니다.
애가 하나시면 애 엄마를 뒤에 앉혀서 먹을 거 줘가면서 달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애볼루션님 동네가 가까운 곳은 모르지만 여행같이 고속도로 달릴 경우 생기면
안고 탔던 아기들은 카시트에 안앉을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상황이 생깁니다.
유비무환의 생각으로 애들은 무조건 카시트에 앉히시는게 정답입니다.
단, 정답하기엔 좀 힘든 건 사실이죠^^
근데 이런 글에 답글이 적은 걸 보면 보배엔 젊은 사람들이 많긴 많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