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 안간다고 빵빵!!
앞차 천천히 간다고 빵빵!!
앞사람좀 비키라고 빵빵!!
길에 서있는사람보고 이차 탈거냐고 빵빵!!
4거리에서 다른차량 튀어나올까봐 빵빵!!
골목길 사람 걸어가는데 내가 달려가는거 가르켜 준다고 빵빵!!
시도때도없이 빵빵!!
빵빵이 무슨 만능하느님인줄 아나.
본인이 빵빵거리는거 주위차량들, 주위사람들이 다 들어도
누구에게 왜 무슨이유로 빵빵거리는지 아는사람은 거의없소이다.
정작 본인은 시끄럽지도 않은지..
본인이 빵빵거릴때 주위사람들의 시선이 따갑지도 않으시오?
영화 달콤한인생 에서 양아치 투카가 병헌이 형님 구에셈5 앞에서 깔작 하다가...
줘터지고 키 강으로 던지는 장면 처럼...당했으면
제 차가 마티즈 수동이고 뒤에 택시가 있기에 보행신호 5 , 4 , 3 , ... 보고 있다가 1초 되는순간 안나가는 차지만 팅겨 나갈 준비 하고 있는데.. 파란불 들어옴과 동시에 뒤에서 빠아앙 하대요 ..
평소에도 안좋은 감정이 있던지라 올순정 마티즈지만 에어혼 하나 달아놨던걸 한방 날렸더니 다음 신호에서 차를 세우길래 같이 세우고 도로에서 한바탕 했었네요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이라 무시하고 참을려고 해도 제 성질이 못되서 그러질 못하네요
몇일전일이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택시들 불필요하게 크락션 사용하는건 자제 했으면 하네요 ㅎ
정말 당시는 살인충동을 느꼈습니다.
못된놈들이 많습니다... 자기 먹고 살자고 온갖 교통법규를 어기고 때로는 난폭운전에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지저분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