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25인 남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차에관한
고민거리가 생겨서
상담드립니다.
형님들도 많으실테고,동생도 더러잇을텐데
가족같이 생각해서 조언좀해주세요
지금 대학교2학년입니다
학교를 늦게가서 풀로다니면
28에 졸업입니다
제가 전역하고 다시학교를들어간거라
학교이후에 시간이 많이 남아
밤에 알바를 햇습니다
약2500만원을 모앗습니다
근데 근6개월정도 전부터
눈앞에 차밖에 안보입니다
이게 사람이 돈이 잇으니
이런생각이 드는가 싶다햇는데
참 심각합니다
심지어는 꿈에도 차가 나타날떄가 잇다는;;
작년말부터 견적서띠고 시간날떄마다
가끔씩 매장에가서 비교해보면서
나름대로 대리만족하면서
버티고잇습니다
사고싶은차종은 1600cc면
나름대로 알바하고 유지가능할꺼같아서
고민입니다
뉴sm3도 젤 아랫급pe로 하니깐
1200정도면 사겟더라구요
나머지 아방이나 라세티는 1600 700정도
이제3월달이면 개학입니다
좋게 말하면
개학하면서 알바뛰고 학교왓다갓다할떄
요긴하게 몸편하게 다닐꺼같습니다 (제합리화시키자면)
지금 안쓸려고 예금들어놧는데
여기서 한번더 참고 졸업후에 사야할까요,,
집에말씀을 들엿더니
아버님은 아직도 속아지 없는놈이라고 꾸중햇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알바하면서 돈모은줄은 모르구요)
어머니는 하나사자고 아버지꼐 말씀드리긴하는데
아버지가 사줄꺼같으면서도
당장지금 차가 뭔 필요잇나고 그러십니다,
형님들
그냥 중고라도 500미만으로 사서 제힘으로 타고 다녀볼까요
아니면 그냥 찍소리말고 버스타고 다녀야 할까요
정말고민됩니다
자기힘으로 벌어서 쓰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요세 자동차 떄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너무 가지고 싶은 마음에요.
제나이때 같은 경험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__)
저라면 토스카나... qm5,신형 싼타페 정도로 갈것같네요
쫌 참고 졸업하고 사세요
저역시 지금 차가싶어 죽는한사람입니다
주위에서는 작은차사서 타고다니라고 하는데.. 1,2년탈거도 아닌데 맘에드는거
괜찮은거 사야 오래타고.. 중간에 바꾸고싶어 고민하는일이 없거같아요
제 친형도 그런식으로 지금 32밖에안됐는데 차 3번째바꾼거라는 ㄷㄷ
저도 고민중입니다.. 그냥무리해서 맘에드는걸로 살지 사기쉽게 유지하기 편한걸로 살지.. 참고로 전 돈아직 십원도 못모은사람입니다 글쓴님 부러워요..
어차피 인생길어봤자 70~80입니다.
자신이 차량을사서 어느정도의선을긋고 금전적으로 컨트롤할수있다면..
사고싶은차 사시면 될거같습니다..
물론 위의 회원님들말씀도 다들 옳은말씀입니다..
헌데 정말 준중형차량사서 이리저리 손대면서 중복투자할빠엔 중복투자할돈으로..
차라리 한등급위의차를 추천합니다~
sm3는 후속이 나온다니까 기다리셔야겠고, 제 생각엔 라세티프리미어 2.0 디젤이 좋아보이네요.
젊으시니까 뒷좌석 넓을 필요도 없고(차 크면 빌붙는 사람만 많아집니다) 힘좋은 준중형이 어울릴꺼같네요^^
연비좋고
젊어 보이고,,,,,,,,,,,,,,,,,
그 나이에 중형차 끌고 다녀서 뭐 하려고,,,
그랬다간 아버지 한테 혼날 거 같구요.
어리버리 아방이 말고 TG 중고로 사서 폼내고 다녀.
대신 차유지하고 씀씀이헤퍼지고 할테니 또 알바하고
예전 횽아 노가다 할시절 그랜져면 우와~~~하던 그시절
노가다꾼 그랜져몰고 출퇴근도 하더라.
개미같이만 살아야한다는 법있냐 베짱이 같이도 살아봐라.
20대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하며 살아보는것도 경험이니라.
꼭 이런글쓰기전에
간튜닝만땅님 같이 말씀하실분 계실줄 알앗습니다
제가 언제 tg타고 다닌다고 햇습니까?
그런 좆꾸린 생각도 없고
똥폼잡고 타고 다닐생각도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님은 그렇게 tg타고 노가대 뛰면서
폼재고 다니셧을지 모르겟지만
전 그럴생각없으니
되도 않은소리는 삼가해주세요
제얼굴한번도 모르면서 아무리 온라인상이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아닙니다
저보다는
형님이신거같은데 세상 다살아보신거같이 말씀하지마세요
님보다도 잘난사람들 많으니깐요 님이 아는게 다가아니에요
아무리 온라인상이라도 얼굴안보인다고
정말 한번 봣으면 비꽈서 그렇게 말씀하실수잇을지 궁금하네요
나머지 형님들 말씀 감사하구요
저 고생해서 번건데
한번에 차하나 뽑을라고 다 쓰겟습니까,
저도 나이차고 머리크고 생각이 잇는사람인데
말이죠
준준형급이면 하나잇어도 무리없겟다 싶어 조언구한거구요
친구놈도 하나 타고 다니는데
새차 고장안날폭잡고 필요한데타고 다니면
20 30 유류비 하면
타고 다니더라구요
보험이야 돈백만원 생각안하고 차 사는사람없을테구요
저도 사채해봐놔서
체어맨 에쿠스 오피러스 국내세단
심부름용으로 많이 타고 다녀봣습니다
똥폼잡고 다닐려면 그런거 하나 기름값낸다고 하고
업무용차 하나 끄집고 다닐수가잇어요,
하지만 사람이 올바른생각가지고
건전하게 살려고
그러는거 아니겟습니다
학생이면 학생답게 하고 다녀야겟어요
암튼 말씀은 감사합니다
학생이면 학생답게 하고 다녀야겟어요
=>그럼 이용해. 아둥바둥 피땀흘려 번돈으로 투자는 못할망정
감가상각 뻔히 떨어지고 돈잡아먹는 귀신인 타령 하며 징징대냐.
내글 요지는 니꼴린대로 하라는 것인데, 니 문제는 니좆이 어디로 꼴리는지를 모른다는거야.
밤새 좆잡고 과연 요녀석이 어느쪽으로 꼴리는지를 심사숙고해봐라.
인성은 좆도없고
못배운 티가 찍찍 나는구나
너같은새끼 내가 잘알어
존나 어린놈한테 뒤지게 털려봐야
아이쿠 세상 무섭구나 하고 좆잡고 반성하고 살지
뛰던 노가다나 마저뛰어라
거지새끼
적어도 니 어렷을떄보다는 낫게 살고잇으니깐
야문척하지말아라
너 현피 볼수가 잇어 좆아
세상무서운줄 모르네 모지리새끼
진짜 뒤지는수가 잇어
그냥 죽는거여
알앗냐?
차를 살까요 말까요 어케할까요
=>차를 사라니 지롤이요 사지말라니 발광인 네 맘 낸들 어쩌겠냐 뛰바라
나도 몰것다 그냥 마세라티 사진이나 보면서 딸이나 치다가 뒈지든가(딸치다뒤지면 해외토픽나오겠다)
oral stage 지난후 허구헌날 꼴통소리좀 들었게 눈에 선하네
과도한 욕구에 비해 핸들링도 부족하고, 어디에 박아야 될지 모르고
불알깐 내시색휘 마냥 징징거리는거 친절히 답해주면 영광으로 알아야지
내가 10대만 됬어도 주둥아리 쫙 찢어서 헷바닥 뽑아버리겠지만
대그빡에 든게 없어 몸만 앞서는 모지리 무식한 너같은넘은 내가 아니라도 충분히 앞으로 고생썩어 문드러지게 할터이니 그냥 살던대로 냅두는게 인생가시밭길로 고통주는걸거다
등신색휘
근데 내가 너보다 어릴수있단 반전은 기대 안하니
난 낼 치던 공구리 마저 치러가야겠다. 등짐도 질려면 오늘 마사지좀 받아야지
넌 꿈 실컷 꾸다 에 몽정하고 낼아침 동네에 바가지 쓰고 소금이나 받아라
옆사람이 이런고민을 하면 아무렇지않게
"야 무슨 니나이에 자동차냐?"
"버스 타고 다니다가 나중에사"
"학생이니까 마티즈나 모닝 사서 타고다녀"
막상 자기가 그런고민에 빠지면 모닝?마티즈?버스? 차라리 않사고 말지...
그리고 결혼얘기 하시는분들 그놈에 결혼이 먼지
벌써부터 그걸 고민합니까....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사람들 눈 다신경쓰고 살면 피곤해서 못삽니다.
한살이라도 젋었을때 하고싶은거 해보세요....
하지만 합법적인걸로 문제않일으키는선에서...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많이들 말하죠...
직접 경험해보는게 가장 좋은 스승입니다...
저도 젊어서 자동차 타고다니며 사고도내고 여자도 만나고 하고싶었던거 많이 했었죠...
그런데 어느순간 경제적인 여건이 내가 원하던데로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뚜벅이로 변신했죠...
그래도 돈버렸다는 생각보다는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시다면 하고싶으신거 다하시면서 사세요...
하지만 부유하지 않으시다면 부모님께 드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정이 바로서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사실을 말씀드리고 물어보세요...
그래서 아버님께서 허락하시면 구입하시구요...나중에 사라고 하신다면 그냥 보태주세요...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 사랑과 마음에 대한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보답이라고 하시면서요....
어느덧 부모님은 아들에게 보호자가 아닌 동반자의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님께는 어른으로서 예우를 해주시면서요...
그랜쳐 타고 6개월다니면 외제차에눈돌아가는게 이치입니다.
2500만원 참 힘들게 버셨는데... 그돈으로 아버지차 바꾸는데 보태드리세요!
어차피 나중에 님께서 결혼하고 독립할때되면 2500만원?? 그거보다 훨씬많이 받을꺼면서
그거좀 드리는게 아깝다는 생각은 아니겠죠?
집에서 학교가는데 버스를 몇번씩 갈아탄다던지.. 사람이 항상 만원이여서 힘들다던지
하는 고충이 없다면 부모님께 드리는게 제일 잘하는겁니다.
차는 잠깐이야 너의 인생은 앞으로 무궁무진 하단다
그깟 차에 고민하면서 살지말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할지 고민해
2500만원이란 돈을 너가 여태까지 어떡해 벌어 놓은건지 한번 잠시 생각해봐
돈 많은사람 처럼 하루아침에 번것도 아니잖아?? 힘들게 일해서 번돈을 고작 차에
다 쏟는건 아니라고본다??? 그러니까 그냥 아주 저렴한 중고차나 그런거 알어보는게 좋을거야
나중에 나이좀 더 먹고 장가갈려면 후회가 오고 너가 지금 차 살려면 또 또 좋은게 더 많이 나와
그때 사도 늦지는 않으니까 열심히 공부해
그리고 인생 오래살아봐야 70~80년이 짧아?? 좆나게 긴시간이야 지금 25년인생 살아온것도
힘들었지?? 앞으로 더더욱 힘들어 질꺼야
그러니까 젋었을때 해보는것도 괜찮다는건 다 여유가 있을때 하는소리야
그냥 꼬불처 놨다가 나중에 사는게 좋을거 같아 인생형이 말하는거 안들으면
나중에 후회할 날이 많이 올꺼야
단, 여유가 있을때 그러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