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가 저번주에 소개팅을 했습니다...그냥 밥먹고 커피마시고 헤어지고 어제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전 무교이고 상대방은 기독교더군요..그래서 제가 원하는 3가지를 말했습니다......1,종교에 돈을 주지말것.2.아이들에게 종교를 데리고 가지말것.3.가정의 일이 종교보다 우선시 해야 할것..요렇게 3가지를 말했습니다..근데 그 여자가 하는 말이 자신도 종교를 믿진 않지만 부모님이 독실한 기독교라서 싸우기싫어서 믿는척 하는거라고......1.종교가 유지하기 위해서는 헌금이 필요하다...하지만 1000원이상 내지 않는다.2.지킬수있다...3.지킬수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또 물어봤죠...나 어떻게 생각하냐..(두번째 만남인지라..)그랬더니 오빠로서는 좋지만......남자로서는 더 만나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더군요.....이 말이 무슨 뜻인지....말해주실래요.....그냥 오빠동생 만나면 헤어지냐는뜻인지..앞으로 만나면 남자로서 본다는것인지..알려주세요.....연애고수님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