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샵에 한정판 조던을 사러갔다고 쳐봅시다.
정말 구하고 싶었던 한정판인데 매장에 그 신발이 딱 있었어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봣죠
차주: 사장님 이거 정품맞나요?.. 이거 국내에 몇개 없는데 정말 정품맞죠?... 아니면 환불 가능한가요?..
사장: 네 정품 맞습니다... 아닐 시 100% 환불 가능합니다.
차주: 네... 근데 혹시 그럼 구매 전에 나이키 매장에 혹시 방문해서 정품 여부 확인해봐도 될까요?..
사장: 고객님 그건 어렵겠네요... 구매 안하시고 가지고 나가시는건 안될 것 같아요..
차주: 아 네... 그럼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신고 나갔구요.
거기서부터 헌 신발이 됩니다.
그리고나서 몇일뒤 나이키 매장에 방문해서 정품 여부를 물어보니 가품이라네요?...
그래서 다시 편집샵에 찾아가서 문의합니다.
차주: 사장님 이거 가품이라는데요?.. 나이키 매장에서?...
사장: 그럴리가 없는데 정말인가요?..
차주: 네 그때 가품이면 환불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환불해주세요...
사장: 고객님 근데 고객님께서 신발을 신으셨네요?,,
죄송한데요.. 고객님께서 신발을 신으셔서.. 밑창이 달아서 100% 환불은 어려울 것 같네요..
신발 밑창 값은 빼고 환불해드릴게요.,.
차주: 무슨 말이시죠? 그때 분명히 가품일 시 100% 환불 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사장: 아..근데 이미 신으셔서 안될 것 같아요..
차주: 아니 사장님이 100% 정품이라고 확신하셨고 그래서 저는 신고 나간건데 사장님께서 정품일지 가품일지 모른다고 하셨으면 애초에 구매도 안하고 신고 나가지도 않았을거에요...
사장: 고객님 죄송합니다... 그럼 신발 밑창을 새 것으로 갈아오세요 그럼 100% 환불 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상황이잖아요?...
정말 안타까워서 그런데...
아무리 개인대 개인의 거래지만
판매자는 적어도 자기 물품에 대한 책임은 갖고 거래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강릉차주님도 분명 문제 없다고 확신하셨고 문제가 있을 시 환불해주신다고도 하셨고?..
근데 이제와서 랩핑을 뜯어서 환불이 안되느니 원상복구를 해노라 하는건 생떼 아닌가요?..
강릉 차주님은 지금 피해자분이랑 그렇게 실랑이를 부리실게 아니고
랩핑을 뜯은거에대한 보상과 차 환불에 대해서는 강릉 차주님이 차를 구매한 1차 판매자에게 요구해야하는거에요...
지금 피해자분께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위로금을 줘도 모자랄 판이고요....
현실 잘 직시해보시길 바래요...
집안이 요식업 하신다면서요...
지금 보배형들이 정의구현한다고 난리들 나셨는데...
제발 사업에 지장있으시기 전에 잘못 인정하시고 괜히 호미로 막을거 포크레인으로도 못 막을 상황 안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보배에서 그런 사건 많이봐서 그래요...
정말 안타까워서 쓰는 글이니 꼭 보시고 잘 대처하시길 바래요..
변호사 선임하신다구요?..
과연 이기실 수 있으실 것 같으세요?....
만약 이기신다고 하더라도 집안에서 하는 사업에 지장이 없을까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사건 더 커지기 전에 피해자분께 진심 어린 사과하시고 환불해주세요..
그리고 하소연하는 글 작성하셧던데요......
얼마를 할인해줫고 거래가 얼마나 지연됐고는 지금 이 상화에서 전혀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제일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구매를 한 피해자분이에요..
저라면 화나서 잠도 안올 것 같은데
그냥 생각하는게틀린가
근데 저 사장은 고객에게 밑창 값을 뺀 나머지 가격을 환불해 줄게 아니고
고객에게 100% 환불을 해주고 자기에게 짝퉁을 판 1차 도매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해야죠
예시는 잘못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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