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때 일이엇어요.
그 당시 매일 친구들고 PC방에서 겜을 광적으로 햇엇죠 ^^;
평소 동갑인 겜방 알바가 러브콜을 자주 보냈엇는데 그냥 무시햇엇죠..
하루하루 지나가도록 매일 들어오는 러브콜에 무관심햇던 필자..
3월 마지막날 ..어김없이 날을새며 겜을하다
문득 장난기가 발동하여 ;
알바에게 문자를 보냈죠 ㅎ
" 야 나 니가 좋다.. 친구들땜에 표현 못하는거야 "
만우절인지 눈치 챌까바 조마조마하게 잇엇는데.. 답장.....
" 언제부터 좋아햇냐? 나도 너 좋아해 ^^* 사랑해 ㅋㅋ"
ㅎ ㅓ걱-_-;; 그때부터 옆에 붙어서 떨어지질않는;;
그후 알바친구 동생들까지 형부~ 하면서 따라다니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더라구요-_-;;
몇일뒤 사과하면서 사실대로 말햇죠..;
그 이후........전 겜을 끊엇습니다;;
다신 만우절에 장난하지 않겟다는 다짐을 한 1인 ㅡㅡㅋ
심한 장난은 하지마세요.. 큰일이 닥칠지도 ㅎㅎ;
그냥 그렇구나 하시면 되지 지자랑이라고 까지 말하실 필요까지야....ㅎㅎㅎㅎ
이분도 재밌으시네~ㅋㅋㅋㅋㅋㅋ
저두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공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