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면서 알게된 녀석이고
돼지 농장 도축 사료 등등에서는 그쪽에선 꽤 유명했고
업종이 비슷한지라 좀 친해졌고
둘이 같이 영업끝나고 술도 마시고 잠깐 서로 친구 했었습니다.
2013년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고 500만 꿔달라고해서
입금해주니 다음날 들어고
또 몇일있다가 500 요구해서 입금했는데
날짜를 지키지 않더라구요...
찾아가서 일단 반은 받고 반은 몇일내 주기로하고 그뒤로
전화 불통......
문자로만 니껀 꼭 갚을께 하더니
결국 제가 알아보니 뭔 짖을 했는지 자기 아버지가 운영했던 공장까지
모두 경매처리 되었더라구요
부랴부랴 소액 민사 소송들어가서 결정받았고
계속 독촉하다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법적 이자가 복리니 이자만 꽤 됩니다.
요즘 같이 장사 안될때는 이거라도 받자라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채부불이행자명부등재 신청해서 어제 법원에서 경정났습니다..
맘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돈가지고 장난치는 놈들 정말 싫어요
특히 물건 납품받고나서
입금안해주는 넘들 정말 쳐 쥭여버리고 싶어요
지앞으로 재산이 안되 있고 딴명의 통장 쓰니깐 받을 길이 없더군요.
나중에 다 벌 받을껍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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