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글재주가 많이 없어서 눈팅 많이 하는 눈팅족입니다..ㅎ
혹시 회원님들 중에 제가 찿는 분이 계실수도 있을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한번 올려 봅니다.
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도움을 많이 받으셨던 분인데요
지금으로 부터 35년정도 지난일이니까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네요..
대략 85년도 정도.. 그시절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못해서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고 어머니는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하셨는데요 (아모레 였던듯..)
그러다가 고객으로 만나신 분이었고 어머니보다 어린 동생같은 분이었는데
항상 친절하셨고, 예의가 바르신 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형님, 동생하면서 정말 친하게 지내면서 저도 이모라고 부르며 집에도 자주 놀러 갔었는데요..
그때 어린 아가동생들이 있었는데 여자아이는 아름이, 동생 남자아이는 다운이로 기억합니다..
서로 왕래 하며 잘지내다가 저희집이 인천을 이사를 하게 되면서 연락이 끊기게 되고
이후 찿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분도 이사를 가시고 하면서 연락이 끊기게 된것 같습니다.
요근래 들어서 가족끼리 모이면 어머니가 항상 그 이모 말씀을 하시면서
서로 연락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혹시 그분들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 봅니다.
정리를 하면
85년도 87년도 정도에 안산 원곡동 6단지 아파트 (잘기억은 나지 않지만 근처) 에 사셨고
남매 이름은 아름이, 다운이.
아버님은 건설업에 종사 하셨고 건설회사 소장님 같은걸로 기억합니다. ( 좀 큰회사에 소장님이었던듯..)
저희 어머니는 당시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셨고 그 인연으로 친하게 지냈던 기억.
혹시 주변에 이름이 아름이, 다운이 남매와 같으신 분이 있으시면 한번만 물어봐 주세요..ㅎ
저희 어머니 소원이 그때 그동생한테 신세를 많이 져서
밥이라도 한끼 먹고 싶다고 하십니다.. 부탁드릴께요..
혹시 문제가 될만한게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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