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동영상도 있는데 퍼 올 줄 모르것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01154?cds=news_edit
이 동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욕을 하며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흉기로 찌를 듯이 협박하다 실제 흉기의 등으로 피해자를 가격하는 장면도 찍혔다.
30일 부산 남부경찰서 관계자와 피해자의 말을 종합하면 가해자는 부산 모 경찰서 지구대 소속 이모(50대) 경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영상에 나오는 폭행 장면은 지난 15일 피해자인 유모(64) 씨의 남구 자택에서 이뤄졌다.
혼자 사는 유 씨는 자택에서 이 경위에게 폭행을 당했다.두 사람은 호텔 투자 문제로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화장실을 다녀오다 문제가 일어날 것 같아 휴대전화로 문제의 장면을 촬영했다고 본지에 밝혔다.
유 씨는 또 지난 24일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112로 신고했다. 이날은 흉기로 협박을 당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조사를 하던 중 이 경위가 지난 15일 흉기로 유 씨를 폭행한 동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 경위를 소환해 조사한 다음 특수폭행 혐의로 이 경위를 입건했다.
24일 사건은 단순협박으로 처리했다. 경찰은 이 경위가 범행을 인정하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 경위가 소속된 경찰서는 이 경위가 입건되자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수사심사관의 검토를 거쳐 설 연휴 후 이 경위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남부서 관계자는 “금전적 문제가 두 사람 사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걸 rafael@kookje.co.kr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사생활이라하더라도 이건진짜 경찰이 아니라 깡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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