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국에 다들 가정에 평화와 안전이 깃들이길 바랍니다.
저는 군인을 10년간 했었고~ 얼마전 국방부에서 병장 특별진급식을 한다기에.. 돌아가신 아부지
병장 달아 드렸습니다. 5대 장성중 하라라는 병장....
아버지는 병장계급은 다셨지만 당시 인사계(현 행정보급관)이 월급 차액분 운영비로 써서.. 행정상으로 상병을 18개월을
다셨다고 하셨어요(아버지 살아생전에 저리 말씀 해주심.. 27사단 이기자...)..
그래도 이렇게 나마.. 돌아가셧어도 아들인 제가 병장계급장으로 올려드리니 흐뭇합니다.
혹시 하실분은.. 아버지와 신고자와 관계(제적등본으로 가능 - 민원24 출력 가능)
그리고 신청서는 국방부 홈페이지나 육군본부 홈페이지에 신청..
그리고 국민신문고로 제적등본 / 신청서 제출스캔해서 제출 1달 정도 뒤에 집에 우편물이 날아 옵니다.
음.. 제가 아들이 없어서.. 병역병문가는 못될거 같습니다(동생도 병장 만기전역 - 전역증 부대에서 안줬답니다-.-)
만약 동생이 아들이 낳고 군대를 가면 병역병문가가 되겠네요 ㅎㅎ
전 딸래미 군대 보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본인이 간다고 하면 안말림 ㅡ.ㅡ)
다들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작고하신 아버님께서도 아드님이 진급시켜주었으니 더욱 뿌듯하실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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