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눈팅족 40대 아재입니다.
제가 완전무결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대학가려고 보니 느닷없이 94년 수능 1세대
졸업때 되니 98년 IMF
이래저라 버티다 살만해지니 08년 금융위기
참 힘들더라구요...
근데 악착같이 살다보니 어느정도 이루어집디다.
올해 연봉 1억도 찍고...
전 나름대로 내가 격은 어려움을 반복되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관심두고 노력을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제 마음같지 않아 아쉽네요..
이제는 나, 내가족만보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많이 미안합니다. 이기적이라서....
취해서 남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결혼을 안했으면 어땠을까?
94학번이 98년에 입대를 한거죠.
자대를 가니 왕고가 저보다 어려 군생활 정말 힘들었습니다.
보통 제일 힘든 경쟁을 겪은 건 90,91,92학번이라고 하지요. 베이비 붐 마지막 세대라 가장 높은 대학 경쟁율, 군 제대하고 졸업할때 터진 imf..
그런데 이것도 배부른 소리인게, 그당시 대학 진학율은 40프로 대, 그 중 여자는 20프로 이하로 그나마 혜택 받은 사람들 입니다.
즉 누구나 자기 세대가 제일 힘듭니다.
어찌보면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나 힘들었으니 위로해주세요 라고 하는듯하여 약간은 부끄럽네요
정말 큰 위안이 됩니다.
님께도, 님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깃들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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