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음식점에서 카드 결제할때, 각자 먹은 내역으로 분할 요청하거나
혹은 그냥 전체 금액을 1/n 으로 해달라고 요청 하지 않나요?
대부분은 다 해주시는데, 어제 한 음식점에서
자기들 바빠서 그렇게 못한다고 그냥 한명이 결제 하라며
굉장히 짜증스럽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건 엄연히 소비 권리 아니냐? 하니까
모르겠고 안된다니까요? 하더니, 바로 첫번째 동료의 카드로
전체 음식값을 결제 해 버리더라구요
음식점한테 분할결제를 요청하는게 무리한 요구인지?
아니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 인지? 의견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같은말이라도, "저희가 좀 바빠서 하나로 해 주시면 안될까요?" 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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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자영업 하시는 회원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업장 입장에선 상당히 귀찮을 수 있는 일이군요,
동료들끼리 신뢰의 문제까지 갈 이야기가 아니고, 늘상 그렇게 해 왔고
카카오 송금하기 생긴 이후에는 송금도 쉬워서 자주 한명이 내고 송금하고 그렇게 당연히 하죠
하지만, 그 과정조차도 필요 없게끔 별도 결제를 요청 할수 도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저희 지역 (테헤란로 입니다) 이 이상한것 인지 모르겟으나, 10테이블 중 8~9 테이블 은 다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1/n 으로 하는 경우는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켰으나,
결국 그돈이 그돈인 경우 그리고 나누기가 쉬운경우 오히려 업장에서
각각 뭐 드셨냐를 물어보고 결제 하는것 보다 12,000원씩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게 편하실것 같아서 하는 경우였습니다.
댓글에도 나름 다양한 의견이 있는것 으로보아서, 누군가가 특정적으로 잘못한
이슈는 아닌것 같고, 결국 배려 문제 뭐 이런거네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지만 바쁠때 업장 이해좀 해줘라 이런정도의 결론으로 이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김영난법 처음 시행될때 관공서 업무협의 끝나고 갈비탕 먹으러 갔는데
회의 참여 인원이 12명이였는데 밥먹고 결제하는데 그때 나온 법인카드가 총 12장이었는데 괜찮다고 12번 해주기는 했네요^^
굳이 이런걸루다가 얼굴 붉힐필요 없쥬.
한명결제하고 이체 하면되죠.
여럿이 술먹든 밥먹든 보통 한명이 계산하고
이체 해주잖아요.
이체 안해주고 나중에 줄께 이러면 밥 같이 안먹으면 되고.
각각 결제 안해주는게 원칙은 아니다만
그냥 글보니깐 답답해서 댓글 남겨보아요
점심시간에 바쁘거나 포스기에 익숙치 않은 종업원 혹은 알바일 경우 그럴꺼예요
직장 주변이면 점심시간이 전쟁일테니 사전에 주문할때 미리 말해두면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좀 도움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소수?인원이면 모르지만 많은 인원과 바쁜 점심시간이면 업주입장을 생각해줘야 하죠. 어림잡아 3 4명 이서 식사하셨으면 거진 한 명에게 몰아주는 분위기인데 왜 각자? 아님 혼자만?계산하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식당에서 바쁘시다고 좀 너무하셨네요~
카드로 한번에 결제한거 /N해서 같이 밥먹은 사람들 카드로 엔빵하는 기능잇어요~
물론 다 같은 카드사를 써야하긴하지만 ㅎㅎ
같은 카드가 있으면 이기능도 나중에 한번 이용해보세요~
식사멤버끼리는 각자 잠깐씩만 쏴주면 되는데
그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아요?
각자는 30초인데
식당은 4명이라면 1분은 걸리지 않겠어요?
님처럼 까탈스러운 손님이 지금 자기 밥 안나온다고 인상쓰고 있습니다
바쁜곳이면 님 안오는게낫지않을까?라고생각해봄
카드안받겠다가아니라서 소비자 권리거부? 이런건아닌듯 걍 뿜빠이는 알아서하세요좀
바쁘긴해도 요즘 인터넷으로 승인따 카드꼽고 금액누르고 승인완료까지 5초 컷..
당연 5만미만이라 싸인 필요없고 용지 안드려도 되고 간단한데...
저같음 1명씩 천번 카드 받아도 좋으니 매장에 손님 많이 오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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