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에 거의 모든 분들이 힘겨운 시기라 생각합니다
꽃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으로 비유하지면 원재료값이
두배이상 올랐어요
대부분 꽃집들은 양재 , 고속터미널 도매상가에서
매입하는데 도매가는 두배이상 올랐지만
판매가는 높힐수가 없는 상황이니
미칠 노릇이네요
화환용 국화 또한 국내농민들의 장난질로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고(중국산,베트남산)
두곳중 하나라도 생산이나 통관등
문제가 생기면 꽃값이 천정부지로 오릅니다ㅠ
인터넷으로 5만원 6만원 주문하시는거
거의가 재사용,수선(보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가로 받고 제작하려면 진짜 10만원받고
배송해도 마진안좋아요 (박리다매해야됨)
근데 가게오신 손님들에게 가격 안내드리면
와 꽃이 그렇게 비싸요?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돈벌기 쉬운직업 아닙니다ㅠ
근데 주저리주저리 썻는데 마무리는 어쩐답니까ㅠ
안녕히주무세요!!!
점점 힘든 업종이 될것 같더라구요
올초보다 더 올랐나보네요.아공...ㅠㅠ
라고..
외모자신없음 약국처럼 제조는 뒤에서
하자는 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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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가는 꽃집은
손재주도 좋으시고 센스 잇으셔서
선물 고르기 너무 좋다는
(개업/생일/기타축하선물)
사장님...무습게생김*.*;;
(20년전ㅋㅋㅋㅋ)
삶이 고단해지면, 낭만도 줄어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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