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밤 9쯤에 검은색 에쿠스한대가 와서 손님이 3만원을 외치길래 3만원넣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했드랬죠... 그때 그 손님의 말투는 자상한 아버지? 랄까 ..그정도였습니다...
그리고 3만원을 카드로결제하고 차보내고 30분뒤에 주유소로 연락이오더라구요...
제가 결제할때 3만원으로안하고 5만원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는 제 불찰이죠~! 확인안하고 손님에게 결제단말기를 내밀었으니...
옆에계시던 형님이 저에게 전화바꿔주었는데 그손님이 화가 나긴나셨더라구요 ;..
근데 말하는게 심히 얹짢았습니다.. '야~ 사기꾼xx 인생그리 살지마라 ,
난 너같은놈을 잘안다 "라고 하던데..
저도 잘못한게있고 ..조금전까지 웃으면서 보낸사람이기에.. 굽신굽신하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를 연발했드랬죠... 그리고 전화를 끊고.. 옆에있던형님이 계속 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이야기하더이다 "그손님이 처음으로 우리주유소에서 그런일이 생겼다면 전화해서 취소해달라고 할텐데..
4번이나 금액을 초과로 결제를당해서 기분이 더럽다'고 말이죠 ...
그리고 또다시 30분뒤에 그손님이 또 왔드랬죠 .. 제가 얼른 금고에있는 돈 2만원을 손님에게 건낼려고하는데
옆에있었던 형님을 부르시더라구요... 대뜸하는말이..
"사람 어려보이는데 돈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닙니다 " ,저를보고는 "야이 xx야 너말이야 돈훔칠려고 야간하는거 아냐?"
"이런새끼는 집이거지라서 그런지 ...돈장난을 좋아하는것같습니다 ... '
전 속으로 '그게 아닌데'하면서 억울해했습니다 .. 밤에 혼자있는건 제가 보통 오후 3시에나와서 밤12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같은경우는 주유소 소장님이 몸이아파서 일찍퇴근하셨구 저혼자있었구요..
위부분은 그 사람이 알필요가없어서 제가 말을안했습니다
근데 사람을 악덕주유원 전문털이범,으로 몰아가더라구요 ....
저 그손님맘이해합니다 참을 '인'도 3번넘어가면 아슬아슬한데 전에이용했던 주유소에서 주유원이
자기의 돈을가지고 쥐락펴락하면 얼마나 기분이 꿀꿀하겠습니까... 오늘일은 제가 그동안 그분이겪은일은
다 제가 뒤집어씌우는꼴이된것같습니다..
아참! 질문있습니다: 민법조금이라도 알고계시는 유저님들...
제가 기업사원도아니고 조그만 주유소의 총잡이 알바생이지만...
인격모독에 관련된 처벌가능한가요? .... 내일 그사람 또온답니다.. 오늘로 상황이끝나면 똥밟았다 생각하면되지만.
(12시가 넘었으니).. 13일에있었던 일과.. 소장님앞에서 제가 '도둑놈 쌍놈 '이란소리한번더 나오면 진짜 고발할생각입니다
... 제가 잘못한부분에선 인정을하지만, 저의 인생자체를 전과자를 만들어버리면 ...돌아버릴지도 모르겠네요 ;;
느꼈습니다 ..제가 잘못처신한것도 있어도 듣고있었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경우네여 ㅠㅠ
공개된 장소에서 인격적으로 모욕을 한다면 '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겠네요.
오빠가 살살 하께
만약 현금이라면야 알바가 중간에서 삥땅을 칠 수도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장난칠 수도 있지만 카드 결제 라면 3만원 짜리를 5만원으로 전표 끊어도 주유소 사장만 배불리지 자기한테는 돌아오는 이익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실수라면 몰라도 그런 장난질을 할 필요가 없죠.하지만 같은 손님에게 3번이라면 이건 실수로 보기에는 횟수가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제가 의심되는 것은 주인과 전에 일하던 알바와의 검은 유착 관계입니다.즉,알바에게 분위기 봐서 슬쩍 카드 전표 높게 끊으라고 지시한 다음 이게 성공하면 주인과 알바가 이익을 나눠 가지고 나중에라도 눈치 채면 실수였다고,대단히 죄송하다며 환불해 주는 거죠.
사실 그 손님도 이해가 안가는 게 같은 주유소에서 동일 수법을 세 번이나 당했다면 사장한테 한 번 뒤집어 놓거나 아니면 다른 주유소로 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카드 전표 사인시 살펴 보고 할 텐데 그렇게 당하고도 계속 와서 여전히 금액 확인 안 하고 사인한다는 게 납득이 안 가네요.
어쨌든 내일 찾아오게 되면 정말 실수였다고 정중히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한 인격적 모욕을 할 경우에는 주유소 때려칠 생각이면 같이 욕하시고 계속 다니면서 모욕에 대한 댓가를 받고 싶으시면 녹취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손님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려면 고소 당사자의 진정서 만으로는 어려우므로 확실한 증거나 아니면 다수의 증인들이 필요한데 아마 주유소 사장이나 다른 알바들은 증언하길 꺼려할 것 같으니 증거가 필요할 겁니다.그냥 저 사람이 날 모욕했다 정도로는 기소도 안 될 겁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그 주유소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뭔가 사장이 구린 구석이 있어 보입니다...
어우 저였다면 못참고 너죽고 나죽자 였을듯.. ㅡ,.ㅡ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쉽새키네
해당 주유소로 전화가오거나, 운전자가 문자등록했을시에 확인을합니다.. 위와같은경우는
제가 휘발유3만원 주유후 신용카드로 3만원으로 결제해야하는데 5만원으로 결제를했습니다.
근데 이전에 타주유소에 방문해서 주유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카드로 결제했으니
신뢰+믿음이 0%상태였는데 우연히 오늘 제가 일하는곳으로 왔다가... 제가 덤탱이먹은겁니다;
제가 고의가아니라고 말해도 .. 4번이상 타주유소에서 그런일이있었는데 믿을리가있겠습니까
다만 제가 섭섭해하는건, 어제 처음본 사람이.. 저에게 '인간자격없다.. 집이 거지다 '
'일부로 돈훔칠려고 야간하는거다 '등등... 막말을 하길래 ...조언을 구한거랍니다 ㅠㅜ
민법은 무슨..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둘이서 욕하고 싸우면 모욕죄 성립안됨
고로 님은 모욕죄 100프로 성립된답니다.
하지만 세상너무 빠듯하게 살면 피곤합니다.
님이 넓은아량으로 이해하세요.
공공의 장소에서 제3자가 알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폭언을 해야 성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