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은 나이에 군대간 동생녀석 군부대로 복귀하는 날이라..
저녁먹고 경기도 광주로 복귀 시켜 주고,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차들이 많아서 서행중이었는데..
제 뒤편에서 무엇인가 새하얀 불빛이 비추길래, UFO라도 출현한줄 알았습니다.-_-;;
사이드 밀러로 뭔가..하고 봤는데..보이는건 새하얀 불빛뿐...-_-;;앞이 잠시 깜깜해 지더군요..
바로 차선 바꿔 버렸는데.. 그 하얀불빛..슬~~다가옵니다.. 스포티지..HID 조사각도 낮추지도 않고..
돌겠더만요..제가 쳐다보니..스포티지 차주..쳐다보더군요..그러더니...쌩깝니다..
그 스포티지 앞에 제네시스 차주님..가시는 길 내내 HID땜시 눈 아프진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이런 HId신고 할라면 어디로 신고해야하나요? 스포티지 6X 43X9인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꼭 알려주십시오..
물귀신은 좋지 않아요..
아마 콰이링님은 집에 강도가 들거나 가족이 맞고 들어와도 그냥 더러워서 피한다는 심정으로 신고 안하고 참으실 분이신거 같네요 ㅎㅎㅎ
모든게 참는다고 좋은게 다 좋은건 아니랍니다... 누군가의 노력으로 조금씩 개선되면 언젠가 좋은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음....*^^*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실제 거의 맞는 말이죠..
누군가 싸움이 붙었을때 같이 싸우면 둘 중 하나는 죽거나 다치겠죠..
그러나 피한다면..좀 쪽팔림? 그러나 죽거나 다치는 일은 없어지겠죠..
물론 제가 든 예시를 들었지만 좀 안맞는 부분이 있지만..
서로 귀찮아지거든요..님의 시간을 날리는 부분도 있고..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쌓일것이고..
세상만사 모든 일에 참견하고 간섭한다면 하루하루 일상 자체가 일이 되고 스트레스일겁니다..
그러니 일단 짜증나면 속으로 삭히고..그냥 피하세요..아니면 급브레이끄 한번 밟으세요..음..
마니 마니 신고해주세요.
안운하시길~~음..
특히 suv들.. 참 이해가 안되요. 시야도 높으면서 조사각이라도 낮추면 모를까.. 쩝~
에챠디 차량의 주위분들이 이해를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빨리 치워야 하는겁니다
더러워서..보기 싫어서..냄새도 싫어서..근처도 싫어서..안치우는 분들을 위해서요..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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